유난히 이뻤던 올해 단풍~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해 아쉽다.
9월 초 원주 단풍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묘하게 나왔다.
10월 중순 반포한강공원에서 만난 핑크뮬리
무분별하게 마구 심었다고 한다.
제발 문제 일으키지 않기를~
11월 초 시골집
이모부가 만들어 주신 야외 골프장~
애들도 신나서 한참을 놀았다.
11월 중순 감따러 갔다.
높이 있는것 따느라 목과 팔이 아팠지만 뿌듯했다.
오랜만에 가필드를 만났다.
털도 곱고 잘 살고 있는것 같다.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왔다.
더 오래 쓰다듬어 주고 싶었는데
옆에 좀 무섭게 생긴 노란 고양이가 호의적으로 다가 왔으나
겁나서 물러나야 했다.
어쩌면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왔던것 같은데~
용기가 없어 지금도 미안하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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