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5 - 하산길

mintnamoo 2016. 6. 7. 20:45





거의 3시가 다 되어 하산을 서둘렀다.












무릎이 안좋은 세희 덕분에 내려오다 우리를 위한 의자에서 잠시 휴식  ( ̄∇ ̄)


























계곡이 보이니 드디어 거의 내려왔다.






이곳에서 쉴려고 열심히 걸어왔다.

꽤 멀었었네~




훌러덩 등산화를 벗고 계곡물에 발을 담갔는데 엄청 차가웠다.




너무 차가워 1초 이상 버티기 힘들었다. ㅋ






아픈 무릎에 냉찜질 한다고 깊이 들어갔다 넘 차가워 헐레벌떡 달려나온 세희 ㅋ






이날 수도권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였다는데

우리는 해가지고 있어 쌀쌀해져서 더 오래 있을 수 없어 야영장으로 내려갔다.






등산 못하는 1인은 의자에 앉아 유유자적 텐트 뒤 좋아하는 소나무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쌩쌩한 세희는 라면을 끓였다.







마지막날 밤 아쉬움에 캔 맥주에 녹두전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