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 천명관
한편의 재밌는 코믹 액션 영화를 본것 같다.
형근과 루돌프가 계속 행복하게 살기를...
양사장이 고양이를 꼭!!! 찾기를 바란다. ^^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 이기호
목차가 너무 길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3-4장 정도의 단편들이었다.
이렇게 짧은 단편은 처음 본것 같다.
'출마하는 친구에게' 재밌었고
치킨 배달하는데 엘레베이터를 못타게 하는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는 맘 아팠다.
심하게 빵터져 웃었던건
30년 공무원으로 일하시다 퇴직하시고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 아버지 이야기였다.
완전 대박!!! 나의 유머코드가 이상한가???
토마토와 옥수수는 으짜노~ ㅋㅋㅋ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프로이드의 트라우마를 반박하는 주장을 펼치는 아들러~
처음에는 그의 심리학이 재밌게 다가왔으나
뒤로 갈 수록 나와 좀...
아들러의 심리학은 성선설이 바탕인듯 하다.
성악설을 믿는 나와는 맞지 않았다.
나와 같이 성악설을 믿는 사람들만 가득하면 분란만 일어나겠지 T-T
요즘 진정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나에게
이 책은 제목으로 낚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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