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6 28

7월초 안목항

전염병이 창궐하여 갇혀지내는 나날들이 길어지니집순이인 나조차도 지쳐가는구나~ 사진으로 위로 받고자 7월초 사진 올려본다. 이날 사람들이 엄청 많아 놀랬다.더운 날씨에도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우리도 이제 현수막 참 이쁘게 만든다. ˘◡˘ 평창에나 있을줄 알았는데더운날 해변가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๑・̑◡・̑๑) 쓰레기통이 커피 원두 모양이다. (*゚∀゚) 오랜만에 걸어도 해변가 소나무길은 좋쿠나~ 군부대 벽에 그림을 그려 놓았다.그림들이 귀여워 많이 찍었다. ヾ(๑╹◡╹)ノ" 뭔가 했더니 '카이트 서핑'이구나~ 닭강정을 좋아하는 1인첫날 속초를 그냥 지나쳐 슬펐었는데안목항에서 사람들이 닭강정 박스를 많이 들고 다니길래검색해 보니 안목항에 체인점이 있었다. (๑˃̵ᴗ˂̵)و 따실때 먹어두 맛나..

GF6 2020.09.15

200704 - 대관령 소나무 숲 ③

다시 쉼터로 내려와 위 의자에 누워 쉬었다. 누워서 바라본 소나무들( ்́ꇴ ்̀) 의자에 앉았을때 소나무들~ 더 오래있고 싶었지만 3시가 넘은 시간이라 내려와야 했다. '노루목' 노루가 지나다니던 길목이라고 한다. 무언가 또다른 모습의 소나무들~어린 소나무들인것 같았다. 내려가는 길이 완전 급경사였다.사진 찍을새도 없이 발끝에 힘주고 내려오느라 고생했다. 아름다운 숲 완전 인정!!! 삼포암으로 내려오는 계곡물이 어찌나 맑고 이쁘던지~더욱 기분 좋게 하산했다. 대관령 소나무 숲길 트레킹 코스는 무조건 삼포암을 통해 가는것을 완전 강추!!! 그런데 트레킹 난이도 '쉬움'은 등산인들 기준인가보다.앞으로 나는 '아주쉬움'을 가야하나~ ( Ĭ ^ Ĭ )

GF6 2020.07.31

200704 - 대관령 소나무 숲 ②

한참을 걸어온것 같은데 1.4키로 남았다. 엥??? 내려올때 숯가마 방향으로 내려오려 했는데반대로 왔구나~ 올라가는 길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어 데크 구경하러 잠시 내려갔다가사람들이 많아 야영장배치도만 찍고 왔다. 그림으로 그려놓으니 더 좋네~다음에 경쟁력이 약한 비수기에 꼭!!! 오자고~ 꽤~ 올라왔다.강릉 시내가 보이고 멀리 바다도 보였다. 길과 소나무들은 너무 좋은데~계속 올라가는 길이라 너무 힘들었다. TㅁT 드디어~ 도착!!! 노대통령님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 Ĭ ^ Ĭ ) 쉬는 곳들이 많아 더욱 좋았다.앞에 돗자리 깔고 누워계신 어르신들이 어찌나 부럽던지~담에 나도 돗자리를 꼭 챙겨가리라~ 다짐!!! ᕙ(•̀‸•́‶)ᕗ 전망대로 가보자~ 허그~ 바닥이 뚫려있다니~다리가 후덜덜~ 사..

GF6 2020.07.28

200704 - 대관령 소나무 숲 ①

전날 이정표를 보고 소나무 숲이 있는걸 알았다.검색해 보니 소나무가 울창한 유명한 곳이었다. 예전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님께서 문화재 복원을 위해 소나무를 대량으로 심고 관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곳이었나 보다.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심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을 못보고 갔으면 어쩔뻔 했어.......๑°⌓°๑ 지도를 검색보니 우리가 어제본 이정표 반대쪽으로 나와야영장 관리자분께 문의해 보니 이정표 방향으로 가라고 하셨다. 삼포암 이정표 앞에 주차장이 있다.길이 좀 이상하지만 올라가 보자~ 이정표가 너무 없어 불안하던 차에등산인 한분이 올라가셔서 물어보니친절하게 이 길이 맞다고 하시며 걷기 좋은 곳이고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라고 하셨다.그리고 올라가면 전망대에 노대통령님 쉬셨던 ..

GF6 2020.07.24

200703 - 경포대, 야영장

세희가 엄청난 경쟁률인 자연휴양림은 도저히 예약할 수 없어서 처음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야영장을 가기로 했다.대관령에 있는 야영장이라 바다가 보고싶어 잠깐 경포대에 갔다. 주차하고 바다로 나오니 김우빈이 반겨주는구나~ 누가 하필 코밑을 뜯어놓아...-_-; 오랜만에 보는 귀여운 금연 광고~ 이상한 것들이 많이 생겼다. 반가운 빨간 등대~ 운좋게 흔들의자가 있어 앉았는데7월 초인데 바람이 차가워 오래 앉아있지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야영장으로 가자~ 새벽에 세희가 둘러보며 찍은 야영장 사진들~

GF6 2020.07.21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호텔 델루나' 재방을 보다가4회 빵 가게가 나오는 장면에 어디서 본듯한곳~그래서 검색해 보니 우리집 근처 까페였다.그래서 다음날 찾아갔다. ^^ 귀여우신 파티쉐~ 독채한팀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어느 가족이 있어 사진은 찍지 못했다.내부가 잘 꾸며져있어 담에 꼭 가고프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자~ 세희는 계산하고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스템프로 엽서를 만들 수 있다.캐릭터 이미지들이 귀여워 전체적으로 더욱 까페가 아기자기하다. 2층으로 올라가 보자~ 내려다 보는 것이 좋아 2층에 앉았다. 빵 가격대가 쎄다.그래도 그나마 커피값은 괜찮은듯~ 간만에 맛난 커피였다. (๑❛ڡ❛๑)☆ 오랜만에 행복한 느낌에 한참을 앉아있다 왔다.그 약발이 금방 빠져 슬프지만 그때는 좋았었지 위로하며 살아야지~ 이름이 너무 어..

GF6 2020.07.15

오대산 - 선재길 ③

데크에서 걸어내려 왔었기에 이번에는 계곡길로 갔다. 돌아가는길이 아쉬워 잠시 쉬었다. 체험장도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일듯~ 월정사로 돌아왔다.6시쯤 되니 사람들이 없고 한적하다. 아쉬워 전나무길을 한번 더 가자고~ 숲속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귀여운 다람쥐~ 한참을 앞에서 귀엽게 앉아 있다 떠났다. 주차장으로 돌아갔다.좀 일찍 왔으면 더 많이 걸었을텐데 아쉬웠다. 예전 주차장이 있던곳에 식당들이 있었다.잠시 사진만 찍고 왔다. 다음에는 이곳 식당에서 먹고 선재길로 상원사까지 가보자고~

GF6 2020.07.13

오대산 - 선재길 ②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 걷기 너무 좋았다. 요런것도 만들어 놓아 사진 찍기 좋네~ 우리는 섶다리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여기가 섶다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것 같다.시간도 늦어 이곳에서 쉬다 돌아가기로 했다. 초코렛을 뜯어놓으니 제사 음식 같네. ㅋ 다리건너 숲길~더 가지는 못하고 사진만 후다닥 찍고 왔다.나중에 꼭 상원사까지 가고프다. 다시 돌아가자~ 징검다리쪽은 계곡으로 지나가는 것이고교량쪽은 그냥 흙길이다.

GF6 2020.07.11

오대산 - 선재길 ①

4월 25일 갑작스레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걸으러 가다~ 1시가 넘어 도착!!!~주차장 앞 산채비빔밥을 먹고 걸으려 했더니오대산 입구에서 주차장 이용료와 입장료를 포함한 1인 5,000원 결제해야 했다. 뭐지? 하며 들어갔더니 바로 월정사 앞 주차장이 나온다.전나무 숲길을 걸으려 했더니... 전나무 숲길을 지나 월정사로 가는 길이 좋았는데그냥 관광지가 된 느낌...T-T 지도를 보고 다시 입구로 가서 밥을 먹고 오기로 했다.선재길이라고 오대산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것 같다. 주차장 옆 선재길로 가보기로 했다. 물 맑고 산책길이 좋다. ㅋ 산채 비빔밥 먹고 다시 들어간다. 드디어 전나무숲 입구~ 거리두기 안내 현수막 T-T 우리도 위 동물 중 2마리의 동물은 봤다. ^^ 나무로 귀엽게 만든 쉼터 간판~ 족욕..

GF6 2020.07.09

대장금 파크 ⑤

화기도감 화기도감에서 보는 문밖 풍경이 이쁘다. 화기도감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 본다. 화기도감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사극에 많이 나오는 길목이 보인다.올때마다 촬영중이라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봤다. 계단이 있는 2층 한옥올라가 보고 싶었지만 '출입금지' 한옥집을 돌아돌아 다시 이곳으로 왔다. 현대식 느낌의 한옥 이쁜 한옥을 지나 나오니 다시 '옥중화'에 나왔던 옥사가 나왔다. 옥사에서 돌아 나오면 연무장이다. 아쉬움에 둘러둘러 돌아 나왔다. 이번에 제대로 둘러본것 같다.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줄이느라 연결이 좀 두서없어 아쉽지만너무 많은것도 멀미 나는듯~ T-T 신나서 너무 마구잡이로 찍은 것을 심히 반성하지만우리의 옛모습 너무 좋은걸 어찌하리~ ㅋ

GF6 2020.05.27

대장금 파크 ④

연무장~세희와 왔을때는 못들어가게 막아났었는데이번에는 들어갈 수 있었다. '선덕여왕'에 나왔던곳 위험스러워 보이긴 했어도 올라 갈 수 있었다. '옥중화'에 나온 옥사사극을 보면 자주 나오는 곳~ 별자리인가??? 미실 처소~색감이랑 화려하다. '왕의 된 남자'에서 왕의 처소로 나왔던곳좌측 단풍나무 때문에 방송을 보고 한번에 알아봤다. ^^ 나는 기방으로 많이 봤던것 같은데'혜민서'라고 되어 있었던것 같다. 날씨도 좋고 고즈넉해서 한참을 내려다 봤다. 뒤에 새로운 곳이 있어 가봤더니이곳도 옥사다. 꽤 깊고 넓었다.

GF6 2020.05.25

대장금 파크 ③

봄인데 어찌 단풍이??? 임금님 자리에 앉아 보니 밖의 풍경이 멋지구나~ 그림에 해와 달이 있는것 이번에 처음 알았다. (。-_-。) 여러번 와봤지만 이번에 특히 이 장소가 좋았다. (๑・̑◡・̑๑) 한바퀴 돌아나오니 다시 이곳이다. 석상이 메롱을 하고 있는것 같다. (・∀・) 죄 지은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옥사가 많다.이후로도 2개나 더 있었다. 세희가 특히 좋아했던 중궁전 동궁전 처음 와 보는곳인가 했는데~낯익은 석상을 보니 왔던곳인가 보다.다시봐도 귀여운 석상~ 특히 한옥은 문을 통해 보는 풍경이 그림같아 이번에 많이 찍었다.

GF6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