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0일김해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으나 문경새재는 1시경 도착했다. 우리의 목표는 3관문까지 6.5키로 왕복 4시간겨울이라 일찍 해가 지기 때문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귀여운 사과 조형물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조금 걸으니 1관문이 나온다. 선비가 급한 발걸음으로 화장실을 알려준다. ^ㅌ^ 사극에서 많이 본듯한 나무다리붕괴 위험이 있는지 입구가 막혀 있었다. 주막~ 우리도 들어가 봤다. 계곡에 오두막까지 있는 주막이라니 최고!!! 계곡을 보고싶었지만 살얼음판인 눈길을 내려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조선시대 설치되었다는 한글로 된 산림보호비 조곡폭포 세희가 아니었으면 발견 못했을 것이다.물이 쏫아지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네~ 드디어!!! 2관문여기까지는 쉬엄쉬엄 오르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