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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04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싱가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우리는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와 바로 로비로 올라왔다. 오~ 멋지구나~ 엘레베이터 타고 바로 전망대로~ 가장 기대했던 '가든바이더베이'도 보인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수영장~전망대 언저리에서 보였다. 운동장도 물 위에 있다.무슨 경기를 하는것인지 궁금하네~ 싱가폴의 여기저기를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카페랑 관광상품 파는곳도 있었는데 왜 안찍었는디....ㅠ-ㅠ 시원한 망고 슬러쉬 먹고 잠깐 구경 후 다시 1층 로비로 내려갔다. 오르골이다. *ㅁ* 나무로 만든 오르골~요거 참 탐났다. ^^ 너무 귀여워 오르골 사진 엄청 찍었다. ㅋ 우리는 이제 점심 먹고 센토사 섬으로 간다~

Singapore #03 - 보타닉 가든 ②

인증샷만 찍고 후다닥 이동~ 싱가폴 국화인 양난 이런 난도 있구나~ 조형물 같은 식물근디 정말 식물 맞아??? 매점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했다. 나만 후다닥 여기저기 사진 찍으러 다녔다. 웨딩 촬영하기 딱 좋은곳이긴 하다. 관광 상품 파는 곳에서 에어컨 빵빵 쎄며 잠시 구경하다가 나와~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역쉬~ 패키지는 스피드하다.

Singapore #02 - 보타닉 가든 ①

패키지 첫번째 여행지는 보타닉 가든 가이드분이 설명해 주셨는데 사진 찍느라 제대로 못들었다. TㅁT 이후에도 후텁지근한 날씨라 설명하고 후다닥~ 다니는 분위기라사진 찍으며 따라가기 힘들었다. 줄기인줄 알았는데 뿌리란다. *ㅁ* 지도로 보니 우리는 좌측 부분만 본것 같다. 재미나게 생긴 열매가 있다. Monkey Pot 나무원숭이가 열매 씨앗을 먹으려고 손을 넣어 한움큼 쥐면 손을 뺄 수 없어 사람들에게 잡힌다고 한다. T-T 열매가 냄비 같이 생기긴 했다. 싱가폴은 열대지역으로 나무가 계속 자라 힘들어 한다고 한다.그리고 나무 위에 또 다른 식물들이 같이 살고 있다. 쥐 닮았다는 열매~정말 쥐 같구나...요즘 미안하지만 그냥 니가 밉다. 플루메리아 꽃 향기가 굉장히 좋았다.다들 귀에 꼿고 인증 사진 찍었..

2017년 가을 창경궁 ②

궁에서 남산 타워가 보이는 것이 좀 이상하면서도 어울렸다.조금 위에서 내려다 보니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연인들의 한복 입은 모습본인들도 추억이겠지만 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해준다. ^^ 이곳에서 창덕궁으로 갈 수 있다.3,000원의 입장료 내야 한다. 이곳에 잠시 앉아 쉬었다.덕수궁이나 창경궁은 궁에 앉아 있을 수 있어 더 좋다. 단풍이 이쁜곳에 사진 찍는 한복 커플들이 많았다. 나무들이 많은 이곳이 예전 동물원이 있었던 자리였다고 한다. 견학하러 온 학생들이 많았는데아이들이 친구들과 궁에 앉아 있는 모습이 참 이쁘고 정겨웠다. 마지막 사진으로 경찰들이 은희언니 뒤를 쫓고 있다. ㅋ 창경궁과 종묘가 연결되어 있어 두곳을 같이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공사중 인것 같다.공사가 끝난 후에도 종묘는..

GF6 2017.11.21

2017년 가을 창경궁 ①

오랜만에 단풍 사진 찍으로 궁 나들이에 나섰다. 혜화역에서 한참을 걸어 창경궁 도착!!! 시간별로 해설 안내가 있다. 운좋게 시작 시간에 가서 살짝 해설 안내도 들었다.창경궁은 가장 많이 훼손된 궁이라고 한다. T-T 지도 앞에서 대략적인 창경궁 해설 안내를 듣고 우리는 단풍 사진 찍으로 갔다. 중앙은 왕이 다니는 길좌측은 무신이 우측은 문신이 다니는 길이었다고 한다. 귀여운 석상 ^^ 공사중 T~T 하얀 소나무도 있었구나~ 궁에 사는 길고양이 인것 같다.도망가지도 않고 사진 포즈를 취해 주더니 졸졸 따라오기 까지 하더니~배고파 살짝 간식을 먹으려는 우리 앞에 딱! 버티고 앉아 먹을걸 달란다.집에서 농사진 찐 고구마를 주었으나 입에도 안대고빵만 쳐다보고 빵만 먹었다.너~ 몸에 좋은거 줬더니 체! 한복을 ..

GF6 2017.11.18

오키나와 #01 - 가족여행

오키나와 5박 6일 가족여행 엄마, 아부지 칠순을 맞이하여 처음 떠난 해외 가족여행~난 왜 굳이 외쿡을 가며 하필 일본이냐 반항 했었다.그나마 오키나와는 일본에 강제 편입에 강력히 반발했었다는 것에 위안을 안고 떠났다. 배낭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여행은 여러가지로 새로운 경험이었다.동생들이 계획을 잘짜서 끌려다니는 것도 재밌었다.여행지 공부 하나도 안하고 다녀와서 책자를 찾아 보았다. ^^ 이번에 알게된 신문물 3가지 1. 포켓 와이파이큰 동생이 공항에서 대여했다.일일 5,500원으로 큰 동생 주위에 있으면 와이파이가 팡팡 잘 터진다.실시간으로 교통편도 보고 맛집도 찾고...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않는 나에겐 새로운 모습이었다. 2. 무인 발권너무 일찍 도착하여 티켓팅 하려면 1시간을 기다려야 한..

방태산자연휴양림 #3 - 매봉령 가는길

걷는걸 좋아하여 매봉령까지 2km 그까이거 하며 가보기로 했다. 산에서의 2km가 그리 먼줄 몰랐던 등산 못하는 1인... T~T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어 더 좋았다. 다리 위에서 본 계곡 풍경~넘 멋지다. *ㅁ* 이제 조금씩 오르막이다.헉헉 거리며 조금씩 뒤쳐졌다. 너희들은 당췌 뭐니???계곡 근처에 엄청나게 많았다.

자연휴양림 2016.05.30

방태산자연휴양림 #2 - 야영장에서 탐방로

세희는 아침을 준비하고 나는 룰루랄라~ 야영장 사진 찍으러 다녔다. 우리 데크 바로 뒤 소나무들~봐도봐도 좋아 사진을 너무나도 많이 찍었다. 우리 데크 옆 계곡으로 가는 길 밤새 들리던 물소리가 이리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니~ ^^ 맛난 된장국과 아침 먹고커피까지 내려 마셨다. 막내 동생이 사준 엄청 편리한 클레버 드리퍼에 에콰도르에서 사다준 커피까지~막내 덕분에 공기 좋은곳에서 맛난 커피까지 먹었다. 등산화 신고 탐방로를 둘러보기로 했다.등산을 못한는 1인은 절대 산을 오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출발하였다. ㅋ 산을 사랑하는 등산인이 먼저 앞장서 간다.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넘 멋진 계곡이다. *ㅁ* 도 닦기 최적의 장소세희는 잠시 기를 모으고 있다. ㅋ 얕고 넓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앉아서 발..

자연휴양림 2016.05.26

방태산자연휴양림 #1 - 가는길, 야영장

한동안 힘들었던 세희와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씽씽이에 텐트를 싣고 방태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다~ 같은 경기도인데 길이 막혀 세희가 우리집까지 오는데 3시간이나 걸리다. T-T 우린 이번에도 국도로 가기로 했다. 양평을 이곳저곳 들려서 갔는데 국도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 지나다 들린 하나로마트에서 산 빵들이 맛났다. ㅋ 양평을 지나 홍천으로 갔는데 언덕길에 씽씽이가 이상하다. 엑셀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았다. 잠시 차를 세워야겠다고 조바심을 내고 있는데 앞에 자작나무숲이 보인다. 우와~ 씽씽이가 이상하건 말건 멋지고나~ 자작나무 숲이 이쁜 이곳이 아홉사리재구나~ 좀 높다고 씽씽이가 이리 힘들어 하다니... 조수석 앞바퀴에서 타는 냄새도 났다. 내가 그리 무겁더냐~ T-T 고생한 세..

자연휴양림 2016.05.23

강릉 경포대 ②

해가 지기 시작하니 서서히 해무가 나타나고 있다. 담배 금지 표지판이 이리 귀엽다니 ^^ 등대일까???엄청난 파도에 계속 휘청거렸다. 자꾸 눈이 가는 빨간 등대와 함께 갈매기도 찍혔다. 맨발은 세희 발자국 운동화는 내 발자국무거워서인가 내 발자국이 더 움푹 패였다. -_-; 어떤 커플의 하트가 파도에 지워졌다. 친절하게 그들의 하트를 다시 이어주는 세희 발~니 사랑이나 이쁘게 만들어라~ ㅋㅋㅋ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쁜 작은새~ 날지는 않고 작고 가녀린 발로 열심히 쫑쫑쫑 빠르게 걸어다녔다. 너는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하니??? 너의 사색을 더이상 방해하지 않을게 잘가~ 사색하고 있는 갈매기~ 해무가 짙어지는 바다를 사색하며 걷는 갈매기 뒷모습도 멋지구나~ 10대에는 가족과20대에는 심탱구리와 미정이와3..

GF6 2015.10.05

강릉 경포대 ①

9월 10일 세희가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여 무작정 강릉으로 떠났다. 파주에서 용인까지 길이 막혀 2시간의 고생끝에 우리집에 도착했다. ㅠ_ㅜ이번에도 우리는 주위 풍경을 보며 가자고싶어 국도를 탔다.국도로 가니 원주를 지나다 새집으로 이사간 이모네도 들릴 수 있었다. ^^ 세희가 다시 가보고 싶었던 이쁜 국도길이 있었는데 길이 막혔다.이곳이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산중턱의 길과 풍경이 좋아 잠시 차에서 내렸다.한적한 산길이 좋타며 날뛰고 있는 광녀 ㅋㅋㅋ셔터가 스르륵 눌러지는 GF6 덕에 날뛰는 모습도 찍을 수 있었다. ^^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안흥이였는데...안흥 찜빵을 못먹고 오다니 T-T 오랜만에 온 경포대너무 바뀌어 놀랐다. *ㅁ*소나무 숲길이 넘 이쁘다~ 좋은 곳에 오니 저절로 웃음꽃이 피는 ..

GF6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