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181116-19)

Hong Kong #4 -마카오 세나도 광장

mintnamoo 2018. 12. 17. 00:01









전날 기절하듯이 잔 나는 새볔 일찍 일어났다.

다들 꿈나라~ 새볔 풍경이 좋아 한참을 바라봤다.








혼자 책보고 커피 마시고 했는데도 이모와 사촌이 일어나지 않아 깨웠다.

다들 9시경 마카오행 배를 탄다는데~ 

우리는 10시 30분이 넘어 출발했다.






숙소 앞 틴 하우역 앞





셩완 페리 터미널

셩완역에서 안내표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우리가 11시 조금 넘어 도착하고 허둥지둥 둘러보다 창구에서 물어보니 11시 15분 페리가 있단다.

5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표를 준다.


여권 심사 등이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던데~

우리는 직원이 가라는 방향으로 열심히 뛰었다.

간단한 여권 검사와 얼굴 사진을 찍은 후 통과~

후다닥 페리에 탔다.




1시간 정도 페리를 타고 가니 마카오 도착~

간단한 입국 심사가 끝난 후 리스보아 호텔 무료 셔틀을 타는 곳으로 갔다.








최근 정보에 페리 터미널에서 나와 지하도를 건너가면 바로 셔틀 타는곳이라고 적혀 있었다.

사촌이 알아온 정보도 그랬고....

지하도에 나가는 곳에도 리스보아 호텔 무료 셔틀 버스가 표시되어 있었다.





건너편에서 본 마카오 페리 터미널






자동차 레이스가 있는지 사람들이 많아 정신없이 복잡하고 

적혀 있어야 할 리스보아 호텔 안내판도 보이지 않는다.

두리번 거리다보니 위에 표시가 지워져 있었다.








아무래도 이상해 다시 페리 터미널로 와서 두리번 거리다 발견!!!

무료 셔틀 타는 곳이 바뀌었다. TㅁT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벽면에 방향 표시가 있어 안심하고 한참을 걸어갔다.






표시에 따라 내려와 보니 리스보아 호텔 표시가 있고 사람들이 줄서 있어

후다닥 달려가 섰더니 바로 운좋게 셔틀 버스에 탔다.





정자가 독특하네~





드디어~ 리스보아 호텔 도착!!!

우와!!!~ 빤짝빤짝 멋지다.






맞은편에는 카지노~







폰에 저장해 온 지도를 따라 세나도 광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당췌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T-T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갔다.



세나도 광장 가는 길에 에그타르트집 '마가렛카페이나타'가 있다는데 

어딨나고~ 찾기 쉬운 곳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한참을 걸어가다 드디어 왔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옆에서 자동차 레이스가 있던데 엄청 큰 경기인가보다. 

여기서도 시끄럽게 경기 장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저기 공사중에 경기 장면 때문에 시끄럽기까지 하다. 











성 도미니크 성당












세이트 폴 성당 가는길~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거의 떠밀려 갔다.






골목길은 한산해 사람 멀미에 지쳐 잠시 피신





세이트 폴 성당 가는길에 여기저기에 있는 

땅콩 쿠키로 유명한 '코이 케이 베이커리'

시식을 풍성하게 줘서 가는길에 곳곳에서 땅콩 쿠키 많이 먹었다. ^^










드디어~ 세이트 폴 성당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