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담백한 소설로 재미나게 읽었다.
독특한 소재의 한국 소설을 읽을때 더 기쁘다~
감성적이지 않고 담담한 느낌의 서체라 더 좋았고
내용도 장황하지 않아 좋았다.
예전 은희언니 리뷰에 적혀있던
크레인 값이 사람 목숨보다 더 비싸 발생하는 인재....
만화를 잘그렸던 친구의 이야기가 많이 아렸다.
이기심이 극단으로 치솟고 있는 지금...
사람 목숨이 귀해지는 날은 더더욱 오지 않을것 같아 더 슬프다.
홍쌤의 아우라~
부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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