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책] 보건교사 안은영

mintnamoo 2020. 8. 27. 20:39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담백한 소설로 재미나게 읽었다.

독특한 소재의 한국 소설을 읽을때 더 기쁘다~


감성적이지 않고 담담한 느낌의 서체라 더 좋았고

내용도 장황하지 않아 좋았다.


예전 은희언니 리뷰에 적혀있던

크레인 값이 사람 목숨보다 더 비싸 발생하는 인재....

만화를 잘그렸던 친구의 이야기가 많이 아렸다.


이기심이 극단으로 치솟고 있는 지금...

사람 목숨이 귀해지는 날은 더더욱 오지 않을것 같아 더 슬프다.





홍쌤의 아우라~ 

부럽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