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2 - 야영장에서 탐방로
mintnamoo
2016. 5. 26. 22:41
세희는 아침을 준비하고 나는 룰루랄라~ 야영장 사진 찍으러 다녔다.
우리 데크 바로 뒤 소나무들~
봐도봐도 좋아 사진을 너무나도 많이 찍었다.
우리 데크 옆 계곡으로 가는 길
밤새 들리던 물소리가 이리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니~ ^^
맛난 된장국과 아침 먹고
커피까지 내려 마셨다.
막내 동생이 사준 엄청 편리한 클레버 드리퍼에 에콰도르에서 사다준 커피까지~
막내 덕분에 공기 좋은곳에서 맛난 커피까지 먹었다.
등산화 신고 탐방로를 둘러보기로 했다.
등산을 못한는 1인은 절대 산을 오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출발하였다. ㅋ
산을 사랑하는 등산인이 먼저 앞장서 간다.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넘 멋진 계곡이다. *ㅁ*
도 닦기 최적의 장소
세희는 잠시 기를 모으고 있다. ㅋ
얕고 넓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앉아서 발담그기 좋은 바위들이 많다.
잠시 쉬었다 다시 출발~
가는 길 내내 탄성을 지르게 된다.
탐방로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고
중간중간 멋진 계곡에는 내려가는 길이 있다.
등산을 못하는 사람들이 숲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방태산~
사....사....사....사랑한다.
넘 좋아 간만에 미친듯이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