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지막날~
여행을 가면 항상 일찍 일어나 좋다.
산책가자~ \(*^▽^*)ノ
우리 데크 맞은편에 있는 도로쪽에 있는 122-127번 데크들
계곡 물소리 때문에 잠들기 힘들다면 이곳도 좋을것 같다.
취사장, 화장실 가는길~
등산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좀 멀어서 그릇 들고 다니기 불편했다.
우리 옆 텐트 분들을 보니 플라스틱 바구니를 들고 다니셨다.
다음엔 우리도 꼭 바구니를 가져가야겠다.
탐방로 입구에서 만난 귀여운 다람쥐~
오늘도 여기까지 왔다.
탐방로에서 그리 멀지 않아 쉬엄쉬엄 걷기 딱 좋았다.
좌측은 물이 시원하게 내려 가는데
우측은 나무가지와 돌들로 인해 물이 고여 조금씩 내려갔다.
우측이 나의 삶 같아 슬펐다.
앞으로 그만 고여 있고 시원하게 내려가 보자!!!
나도 내 지인들도~
넌 뭐니???
꽃일까? 열매일까?
꽃들 사진 찍는 사이 세희는 자연을 만끽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 사진 너무 좋다~
아침으로 카레를 만들고 있는 세희~
마지막 날이라 식재료들 총 출동~
다 먹고 가야하느리라~
내가 먹고 싶다고 하여 만들어준 어묵탕 내가 거의 다 먹었다.
3일 내내 세희 덕분에 잘 먹었다.
우리 옆쪽에 있는 106-110번 데크들
101-105번 테크는 어디 있을까 궁금했는데
차 타고 내려오다 보니 계곡 옆에 있었다.
그곳에서 취사장까지 멀어도 넘 멀어 보였다.
우리가 있던 111번 데크 맞은편에 있는 122-127번 테크들
우리 옆 112번 데크도 괜찮았다.
113번과 114번 데크는 테이블이 마주보고 있어 모르는 사람들이 가면 좀 불편할것 같았다.
집에 가기 싫타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는 세희~
중간중간 소화기가 많아 좋다~
111번 데크 뒤 소나무들~
이 소나무가 너무 좋아 데크 잘 잡았다고 여러번 세희에게 폭풍 칭찬을 했다.
니네가 그립고나~
텐트를 걷고 넘 아쉬워 의자에 한참을 앉아 있었다.
마지막으로 취사장에서 데크 있는곳으로 가는 길
내려가며 보이는 113번 114번 데크
아쉽지만 111번 테크 안녕~
다음에도 우리는 111번!!!
마을 입구에 있는 독특한 장승들~
정말 좋은 추억 가슴길에 많이 담았다.
가을에 또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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