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1 - 홍콩 공항에서 숙소로~

급작스레 떠나게 된 홍콩 여행

여권 만료 날짜가 5개월 남아 부랴부랴 여권 만들고

여러가지로 준비 부족이어서 제대로 못보고와

아쉬움이 넘 크다. _( :0 」 )_

홍콩은 미리 예약하고 미리 여러가지로 정보를 얻으면 여행 다니기 좋은곳이었다.

항공권도 한달전에만 예매해도 엄청 저렴하더만...( Ĭ ^ Ĭ ) 

홍콩 도착!!!

입국심사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어쩜 그리 꼬불꼬불한 줄을 만들어 놓았는지~ 거의 미로였다.

그래도 줄이 빨리 줄어서 다행이었지만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입국심사는 질문 없이 그냥 통과~

짐을 찾고 출국장 전에 공항철도 티켓 파는 곳이 있어 거기서 부랴부랴 샀더니~

출국장을 나와 옥토퍼스 카드 사는 곳을 찾아보다가

바로 앞에 공항철도 예매하는 곳이 더 크게 있었다. <위 사진>

이곳에서 옥토퍼스 카드도 공항철도 티켓 모두 구매 가능~

옥토퍼스 카드 환불도 여기서 한다.

그리고 구매하는 곳 뒤가 공항철도 타는 곳이다.

공항철도 티켓~

1인 편도 홍콩달러로 100달러인데 3인 그룹 티켓은 230달러였다.

플라스틱 카드로 1회용이기엔 좀 아까웠다.

옥토퍼스 카드는

카드 보증금 50달러에 100달러 충전. 총 1인 150달러다.

남은 금액은 환불이 가능하다.

보증금에서 몇프로의 수수료를 빼고 남은 금액과 함께 환불해 준다.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한 카드가 마이너스가 발생해 한개는 환불 받지 못했다.

공항철도 티켓을 샀으면 출발해야 하는데

사촌이 계속 검색중~

빅토리아 피크 트램 예매 티켓을 공항에서 받아가야 한단다.

패스트 티켓을 사야하는데 당일은 예매가 안되는것 같았다.

그냥 샀더니 일반 티켓이었다. T-T

빅토리아 피크 트램 예매 티켓 받는곳 A13

드디어 공항철도 탄다.

고속철도라 25분 정도만에 홍콩역에 도착했다.

고속철도에서 내려 나오면 바로 앞에 호텔로 가는 무료셔틀 타는 곳이 있다.

우리 숙소는 H3번 두번째 정거장에 있는 '메트로파크  코즈웨이 베이'

잠깐 기다리다 바로 버스를 탔다.

'메트로파크  코즈웨이 베이' 도착!!!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올라가면 로비가 나온다.

싱글 배드 3개인 방으로 2박 예약했는데~

첫날은 싱글 배드 3개 방이 없단다.

더블 배드+싱글배드 1박하고 다음날 싱글 배드 3개가 가능하단다.

뭐니~ 말도 제대로 안통하고 그냥 더블배드에서 2박 한다고 했다.

우리가 원하던 방은 아니었으나~

뷰가 좋으니 참는다. ㅋ

잠깐 쉬고 밀크티 먹으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