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떠나게 되었던 유럽여행~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좋은 동행인을 만나 더욱 행복했다.
세희와는 지금까지도 가끔 싸우지만 잘 지내고 있고...
그때는 국내외적으로 나름 평화스러웠는데~
여행 다녀와 올렸던 여행기는 티스토리에 옮겼다가 누군가에 의해 몽땅 사라졌기에~
10주년 기념으로 나의 행복했던 유럽여행 사진을 다시 올려본다.
2006-08-중순 9월 20일경 출발 결정. 동행자 찾기
2006-08-19~25 다음 유럽여행 까페에 동행자 구하는 글 올리니 메일로 연락이 오기 시작
난 굳건히 여자만 엄선 나를 포함 여자 4명
2006-08-27 1차 종각에서 동행자들과 첫모임
2006-09-01 2차 종각 파파이스에서 일정 및 유레일 의논
2006-09-08 9월 26일 런던 출발 케세이 퍼시픽 항공권 예약
2006-09-12 3차 아지트 종각 파파이스에서 모임
2006-09-18 유레일 30일 연속 예약
2006-09-20 4차 아지트에서 마지막 모임. 일정 확정!!!
2006-09-25 여행자 보험
♣ 우리의 아지트 종각 파파이스는 없었졌다. T-T
내가 선택한 동행자들
세희, 연화, 수미
끝까지 하하호호 재미나게 다녔다.
잘 뽑았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 ㅋ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네~
다들 어리고나~
런던 숙소가는 지하철 안에서~
밤 9시 넘어 도착했는데 세희 가방이 안왔다.
경유지 홍콩에서 세희 가방을 빼놓았단다. T-T
그렇치 않아도 늦었는데 지하철을 못찾았다.
당근 메트로라 생각하여 찾았더니 underground 였다.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첫 여행지 런던
이후 계속 헤매고 다녔다. T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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