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푸른동굴이 멋져 스쿠버다이빙하기 좋다는 '마에다곶' 전날 일요일 막내 동생이 스쿠버다이빙 해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 어려워 포기했던곳~ 잠깐 들려 위에서 구경만 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 하고 있다. 막내 동생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여행지로 출발~ 자키미 성터 소나무길이 좋다. 야자수와 성벽 묘하게 어울린다. 성벽을 올라갈 수 있다. 마지막 점심은 A&W 햄버거 체인점에서 햄버거는 그냥 그랬고 포테이토가 맛났다. 무알코올 맥주 루토비아 맛은 파스맛??? ㅋㅋㅋ 렌터카 반납하고 나하 공항으로 왔다. 분위기가 터미널 느낌이 난다. ^^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기대하지 않았던 오키나와 가족여행 잘 보고, 잘 먹고 재미나게 즐기다 왔다. 고생한 동생들에게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