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160713-18) 15

오키나와 #15.END - 마에다곶, 자키미 성터, A&W

바닷속 푸른동굴이 멋져 스쿠버다이빙하기 좋다는 '마에다곶' 전날 일요일 막내 동생이 스쿠버다이빙 해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 어려워 포기했던곳~ 잠깐 들려 위에서 구경만 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 하고 있다. 막내 동생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여행지로 출발~ 자키미 성터 소나무길이 좋다. 야자수와 성벽 묘하게 어울린다. 성벽을 올라갈 수 있다. 마지막 점심은 A&W 햄버거 체인점에서 햄버거는 그냥 그랬고 포테이토가 맛났다. 무알코올 맥주 루토비아 맛은 파스맛??? ㅋㅋㅋ 렌터카 반납하고 나하 공항으로 왔다. 분위기가 터미널 느낌이 난다. ^^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기대하지 않았던 오키나와 가족여행 잘 보고, 잘 먹고 재미나게 즐기다 왔다. 고생한 동생들에게 고맙네~

오키나와 #14 - 오카시고텐 요미탄 본점

자색 고구마 타르트를 만들어 파는 '오카시고텐 요미탄 본점' 지붕 위 시샤들 멋지다~ 타르트 만드는 곳에 와서 시샤 사진만 미친듯이 찍었다.여러가지 타르트 시식하는 곳이 많았는데난 시샤만 찍었고나. TㅁT 이리 이쁜 시샤들이 많은데 어찌하냐~열심히 찍어야지~다정한 얘들 데려올걸 그랬어 (づ_T)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시샤~ 자색고구마 타르트 포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달지도 않고 맛나다~ 가격이 비싸서 열심히 시식했다. ㅋ 포장하는게 잼나서 한참 구경했다. 온 얼굴로 아이스크림 먹는 수인양~ 엄마가 갖고 싶어했던 꽃병~슬프게도 팔지 않았다. 차 안에서 찍은 멋진 리조트~ 고모 째려보는 수인이~ ㅋㅋ 마지막날 저녁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우동집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났다.실내 사진은 사람들이 많아 못..

오키나와 #13 - 잔파곶

날씨도 좋고 하얀 등대가 이쁜 잔파곶에 왔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단다.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해인이 \(^O^)/ 돌인지 바위인지 독특하다. 입장료 내고 올라가 보았다. 페인트 뜯어진 모양이 시샤 같다. ㅋ 친철한 '좀 더 입니다.' ㅋ좀 더가 당췌 어느정도 인거냐고~ 하늘도 파랗고 좋쿠나~ 수인이는 무섭다고 앉아 있다. 해질녘 바다 멋지고나~ 내려 가자고~ 등대 1층에 박물관이 있다.에어컨이 나와 시원해 잠깐 들어갔다. 빛 피아노??? 등대 모형 앞에서 기념촬영~ 무슨 식물인지 독특하다. 사람들이 모여있어 우리도 구경하러 갔다. 거대한 바위가 태풍에 상당히 먼 거리로 옮겨졌단다.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불었다는 것인지 무섭네~ 나오는 길에 주차장에서 본 포스터~재밌게 잘 만들어 ..

오키나와 #12 - 미쉘 양과자점, 휴식

늦은 아침 살짝 바닷가 드라이브하고 점심 먹으러 갔다. 해물 소바로 유명하다는 '하나우이 소바'내부 사진은 없다. T-T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소바집 부근에 있는 '미쉘 양과자점'바삭한 슈크림빵이 유명하단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고 맛나 보이는 빵과 케익이 많았다. 벽에 붙은 사진이 무언가 했더니 캐릭터 케익들이다.원피스 상디, 에이스, 우솝, 쵸파까지 있는데 루피가 없다~루피 케익도 먹고프지만 사진에 나온 에이스 케익이 제일 탐난다. ㅋ 요것이 바로 바삭바삭 슈크림이다.10개 세트로 사와 숙소에서 먹었다.슈크림이 뜸뿍 들어있어 엄청 달아 꼭!!! 블랙 커피와 먹어야 한다. ^^ 여러가지 맛보기로 사왔는데 다 맛있었다.더 사먹어 볼걸 아쉽네~ 박스까지 같이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초점이 이상..

오키나와 #11 - 만자모, 아메리칸 빌리지

원조 파인애플 카스테라를 판다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더니나고 파인애플 파크인듯~ 그래서 나왔다. 사보텐이었는지??? 체인점 같은곳에서 점심을 먹다. 그릇도 귀엽다. 맛도 나름 괜찮았다. 와이파이 된다고 알려주는 멍멍이~요런것도 이리 귀엽게 만드니 얼마나 좋은가... 지나가는 풍경도 휴양지 느낌 물씬~ 내가 가고 싶었던 만자모~ 가는 길도 좋다. 바로 이곳이구나~진짜 코끼리 같다. \(^O^)/ 유명한 리조트인것 같다. 하늘이 무쟈게 이쁜 만큼 엄청나게 뜨거웠다.화상 입은 다리가 너무 아파 해인이와 후다닥 달려 그늘로 도망갔다.만자모는 그렇게 나에게 휘리릭 스쳐 지나갔다. ('⌒') 중부에 있는 두번째 에어비앤비 숙소친절했던 첫번째와 극단적으로 다르게 도착전까지 여러번 연락해도 답변도 없었다.모두 숙소에 대..

오키나와 #10 - 야치문 킷사 시사엔 카페

볕은 뜨겁고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는 코우리 대교로 드라이브 했다.그 뜨거운 날씨에 2km나 되는 코우리 대교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도 있었다.볕에 화상당한 1인은 심히 뜨악~ 전망이 좋다는 코우리 오션타워에 왔으나 우린 사진만 찍고 다음 행선지로~ 코우리 대교 부근 해수욕하기도 좋고딱! 휴향지 풍의 가게들이 조금 있었다.진짜 이쁜 가게가 있었는데 사진 못찍음~담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해수욕 해보고 싶다. 카페 쿠루쿠마에 감동하여 카페 투어에 나섰다.이번에 온곳은 '야치문 킷사 시사엔 카페' 무슨 꽃인지 희안하다. 정원 산책로~ 근엄한 시샤가 우리를 맞이해 준다. ㅋ 1층에 소품도 판다. 해인이와 1층 구경 살짝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시샤 방석도 있네~ ^^ 조용히 앉아 휴식 취하기 좋다..

오키나와 #09 -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이틀동안 잘 지낸 숙소 안녕~ 여행 넷째날 첫 목적지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모기가 많았다.도착하자마자 한방 물림 T-T 공방 간판인듯~ 이곳인가 보다.하지만 영업안함~ 대문 위와 주위에 다양한 도자기 시샤들이 많았다. 조금 거닐다 되돌아 오는길에 우마차를 보았다.힘세 보이게 생겼지만 소~ 니가 고생이 많다. T_T 나무도 멋지고 유난히 멋졌던 집 위로 메롱하는 시샤들 귀엽다. 다음 행선지 이동~

오키나와 #08 - 해양박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해양박공원 주차장~심하게 넓어서 주차한 곳을 잘 기억해야 한다. 기념사진 많이 찍는곳~ 돌고래 공연을 보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이동~ 늦게 갔더니 사람들이 꽉 차 그나마 뒤에라도 앉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서서 보는 사람도 많았다. 물고기 조금 준다고 항의하는 돌고래~ ㅋ 뒷자리에서 돌고래 점프 사진 잘 찍었다고 동생한테 칭찬 받았다. ㅋ 공연 끝 무렵 돌고래 한테 물세례 받을 사람 나오라 한다.해인이와 출동!!! 큰 돌고래가 입에서 물을 뱉는다. ㅋ 마지막으로 제대로 물세례~ 공연이 끝난줄 알고 일어나 나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웅성거려 되돌아 가보니 돌고래가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다.수고했어. (T-T)/~~ 공연장 옆에 돌고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잠자고 있는 돌고래~ 해인이가 뭐하고 있나 했..

오키나와 #07 - 민나 비치

9시 30분 배타고 민나섬으로 들어갔다.매표시 나오는 배도 같이 예매해야 했다. 우리는 13시 배로 예매~ 애들은 요금을 받지 않았다. 요런건 좀 배우자!!!~ ★ 가운데 있는 건물이 샤워실이었다.해변에서 좀 멀었다. 지금 보니 좌측에 한자로 해수욕장 이라 써있네~ 파라솔과 의자 빌려주는곳~우리는 20엔에 파라솔 1개와 의자 2개를 빌렸다. 해수욕 준비 완료! 삼촌과 함께~ 물이 맑고 가까운 곳에서도 큰 물고기가 보인다고 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싶었지만 볕이 너무 뜨거워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아파라솔 아래서 사진만 찍었다. T-T 언니 튜브 꼭 잡고 혼자 잘 놀고 있는 수인이~ 애들 타지 말라고 큰 모자를 씌웠지만 모두 새카메 졌다.볕이 어찌나 뜨겁던지 2시간 동안 나는 심한 화상을 입었다.썬크림의 중요성..

오키나와 #06 - English Garden Cottage

남부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북부 모토부 숙소에 도착!!!영국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숙소다.오키나와에서 20년 정도 살고 있다고 한다. 여행 출발전 부터 연락주고 여행지 정보도 많이 알려주시고 완전 친절~ 우와~ 대문부터 너무 이쁘다. \(^O^)/ 현관과 가까운 방1 방2 부모님께서 쓰신 짙은 노랑이 이쁜 방3 현관 바로 옆 목욕탕과 화장실세면대도 밖에 있고 화장실도 따로 있고 여럿이 쓰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세탁기도 있고 곧곧에 에어컨까지~ 앞치마와 장바구니까지 있다.아래 봉지는 우리꺼~ 작은 플라스틱 반찬통까지 없는게 없다. 거기다 라면까지 무료~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영국인 아저씨가 추천해준 바닷가 나들이에 나섰다. 햄버거집 알려주는 간판~영국인 아저씨가 추천해 주었고 맛집 정보에도 나온단다.그러나..

오키나와 #05 - 카페 쿠루쿠마

가려던 카페가 휴무일이라 카페 쿠루쿠마로 갔다.가파른 언덕길로 올라간다.주차장은 넓은데 공장과 같이 있고 그닥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다. 시샤가 우리를 환영해 주는구만~ 카페 입구~우리는 좌측 길로 가보았다. 우와~ ヘ(*^0^*)ノ 대기 1시간~풍경이 좋으니 구경하자고!!! 볕도 좋으니 더욱 이쁘고나~ 넌 뭔 꽃이니??? 1시간이 후다닥 지나고 드디어 들어갔다.사람들이 너무 많아 실내 사진은 못찍었다. T-T 해인이는 어린이 정식~ 게살 뭐였던것 같다. 태국 음식 위주로 맛도 괜찮았다.국수랑 카페랑 여러가지 시켰다는 몽땅 사진은 없다.특히 매운 카레가 맛있었다. 나오다가 입구에서 발견한 귀여운 애들~표정들이 따스하고 이쁘다. ^^ 풍경도 좋코 음식도 맛나고 카페 쿠루쿠마 완전 강추!!!~

오키나와 #04 - 남부 드라이브

호텔에서 맛난 조식 먹고렌터카 타고 남부 드라이브를 했다. 첫번째로 간곳은 세나가섬나하공항 가까이 있어 비행기가 낮게 나는 모습을 볼 수 있고차 타고 한바퀴 둘러보기 좋았다.숙소와 렌터카 회사와 가까웠다. 키얀곶아픔이 있는곳인데 참 아름다웠다. 달리는 차에서 찍은 사진옥상 난간에 시샤가 있었네~ 오우섬의 유명한 튀김 가게 '나카모토 센교텐'가격도 저렴하고 나름 맛도 괜찮았다. 튀김집에 사는 새끼 고양이~ 점심 먹으러 간 '야마노 차야 라쿠스이'계단을 막고 있는 저건...휴무일로 장사 안한다는것???그랴두 함 올라가보자~ 역쉬~ 문 닫았구나. TㅁT목요일은 휴무 산책로도 괜찮은것 같은데맥빠지고 문닫아 그냥 내려왔다. 아쉬움에 입구 사진 한장 더~ 밤에 불 들어오면 이쁠것 같다.다시봐도 탐나네~ 여기에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