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은 뜨겁고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는 코우리 대교로 드라이브 했다.
그 뜨거운 날씨에 2km나 되는 코우리 대교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도 있었다.
볕에 화상당한 1인은 심히 뜨악~
전망이 좋다는 코우리 오션타워에 왔으나
우린 사진만 찍고 다음 행선지로~
코우리 대교 부근 해수욕하기도 좋고
딱! 휴향지 풍의 가게들이 조금 있었다.
진짜 이쁜 가게가 있었는데 사진 못찍음~
담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해수욕 해보고 싶다.
카페 쿠루쿠마에 감동하여 카페 투어에 나섰다.
이번에 온곳은 '야치문 킷사 시사엔 카페'
무슨 꽃인지 희안하다.
정원 산책로~
근엄한 시샤가 우리를 맞이해 준다. ㅋ
1층에 소품도 판다.
해인이와 1층 구경 살짝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시샤 방석도 있네~ ^^
조용히 앉아 휴식 취하기 좋다~
종아리 화상이 심해져 이날 특히 아팠다.
얼음으로 열 식히는 중~ T-T
해인가 마시는 것은 우유에 흑설탕을 섞은 음료인듯~
흑설탕으로 만든 크레이프도 주문했다.
맛은 뭐 그냥~~~
음료들 보다 더 맘에 들었던 컵받침~
가격은 하나에 8천원대였던것 같다.
깨질것 같아 좀 아까워 안샀다.
다시보니 더 이쁘네~ TㅁT
지붕 위에 많은 시샤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좌측 앞 동전 구걸하는 시샤~ 넘 공손모드 ㅋㅋㅋ
티슈 커버가 손수건을 이쁘게 묶은것이었다.
손수건도 이쁘고 심히 맘에 들었다.
엄마, 아부지는 주위 산책로를 둘러보고 오셨는데
오두막도 있고 잘되어 있다고 좋아하셨다.
이번 카페 투어도 대만족~~~
'오키나와(160713-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12 - 미쉘 양과자점, 휴식 (6) | 2016.10.05 |
---|---|
오키나와 #11 - 만자모, 아메리칸 빌리지 (5) | 2016.10.02 |
오키나와 #09 -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4) | 2016.09.27 |
오키나와 #08 - 해양박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4) | 2016.09.23 |
오키나와 #07 - 민나 비치 (4) | 201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