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160713-18)

오키나와 #07 - 민나 비치

mintnamoo 2016. 9. 21. 00:03



9시 30분 배타고 민나섬으로 들어갔다.

매표시 나오는 배도 같이 예매해야 했다. 

우리는 13시 배로 예매~ 

애들은 요금을 받지 않았다. 요런건 좀 배우자!!!~


★ 가운데 있는 건물이 샤워실이었다.

해변에서 좀 멀었다.




지금 보니 좌측에 한자로 해수욕장 이라 써있네~



파라솔과 의자 빌려주는곳~

우리는 20엔에 파라솔 1개와 의자 2개를 빌렸다.





해수욕 준비 완료!



삼촌과 함께~





물이 맑고 가까운 곳에서도 큰 물고기가 보인다고 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싶었지만 볕이 너무 뜨거워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아

파라솔 아래서 사진만 찍었다. T-T





언니 튜브 꼭 잡고 혼자 잘 놀고 있는 수인이~






애들 타지 말라고 큰 모자를 씌웠지만 모두 새카메 졌다.

볕이 어찌나 뜨겁던지 2시간 동안 나는 심한 화상을 입었다.

썬크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며~ 거의 한달 내내 종아리 화상 때메 아팠다.

사진만 봐도 눈부시고 다시 아파온다. ㅋ











우리가 타야할 배가 왔다.

드디어~ 뜨거운 볕에서 탈출!!!~






15분 만에 육지로 왔다~

점심으로 햄버거 먹으려고 모두 기대에 부풀어 갔더니 문닫았다.

오픈 시간이 11-15시 였던건 같던데 이날 뭐니...TㅁT

그래서 그냥 숙소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