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160713-18)

오키나와 #11 - 만자모, 아메리칸 빌리지

mintnamoo 2016. 10. 2. 23:43



원조 파인애플 카스테라를 판다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더니

나고 파인애플 파크인듯~ 그래서 나왔다. 




사보텐이었는지??? 체인점 같은곳에서 점심을 먹다.



그릇도 귀엽다. 맛도 나름 괜찮았다.



와이파이 된다고 알려주는 멍멍이~

요런것도 이리 귀엽게 만드니 얼마나 좋은가...





지나가는 풍경도 휴양지 느낌 물씬~





내가 가고 싶었던 만자모~ 가는 길도 좋다.




바로 이곳이구나~

진짜 코끼리 같다. \(^O^)/











유명한 리조트인것 같다.




하늘이 무쟈게 이쁜 만큼 엄청나게 뜨거웠다.

화상 입은 다리가 너무 아파 해인이와 후다닥 달려 그늘로 도망갔다.

만자모는 그렇게 나에게 휘리릭 스쳐 지나갔다. ('⌒')





중부에 있는 두번째 에어비앤비 숙소

친절했던 첫번째와 극단적으로 다르게 도착전까지 여러번 연락해도 답변도 없었다.

모두 숙소에 대한 걱정이 극에 달할 즈음 문자로 연락옴~

얼굴도 못보고 열쇠 어디 두었다는 문자

그러면서 자기네는 청결에 엄격하다 하더니~

침대 밑은 먼지 가득이요~ 젓가락은 곰팡이가 피었고 냉장고에는 먹다남은 음식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에어비앤비 정보에 위 사진만 나와있는 곳은 비추...





저녁을 먹으러 아메리칸 빌리지로 왔다.

오던 길에 드넓은 미군 기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리도 아름다운 오키나와 중간에 미군 기지라니...T-T






대형 쇼핑몰이 많았다.

우리는 각자 다니며 기념품을 사기로 했다.

나와 해인이는 이곳에서 은희언니와 나의 시샤를 샀다. ^^

나오는 길에 본 키티 시샤~ 요것도 팔면 갖고 싶었다. ㅋ








정말 미국 같구나~




장난감 쇼핑몰에서 만난 호빵맨~

아직도 일본은 호빵맨 캐릭터 과자 등 엄청나게 많았다.




애들이 가지고 노는 점토? 가 이곳에서 저렴하여 사줬더니 

해인이가 숙소에서 재밌게 가지고 놀았다.


일본은 요런것도 참 아기자기 귀엽게 만든다.

완전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