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가 너무 좋아 올려본다.
자연과 함께 하고픈 주인공 크리스토퍼가 숲을 헤매다 발견한 '매직 버스'
실화라고는 하지만 험난한 숲속에 있는 버스가 믿겨지지 않았다.
누가 저곳에 버리고 간것일까가 난 왜이리도 궁금한 것일까~ -_-;
그에게 따듯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매직버스
그래서 포스터에도 같이 나오는듯~
겁 많은 나는 자연과 함께하고 자유로운 그가 보는 내내 부러웠다.
사막에서 만난 저분과의 에피소드가 가장 좋았다.
홀로 외로이 사는 그가 크리스토퍼에게 같이 살자고 양자가 되어 달라고 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넘 가슴 찡했다.
크리스토퍼는 그에게 이 사막이라도 벗어나 보라고
쓸쓸한 집과 작업실에서 벗어나 도로 위를 힘차게 달려 보라고 이야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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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저 자연의 일부분인데
돈 때문에 자연을 파괴하고 부셔 버리는 그들과 같은 종족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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