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6

강릉 경포대 ②

mintnamoo 2015. 10. 5. 20:39






해가 지기 시작하니 서서히 해무가 나타나고 있다.















담배 금지 표지판이 이리 귀엽다니 ^^


 





등대일까???

엄청난 파도에 계속 휘청거렸다.















자꾸 눈이 가는 빨간 등대와 함께 갈매기도 찍혔다.







맨발은 세희 발자국 운동화는 내 발자국

무거워서인가 내 발자국이 더 움푹 패였다. -_-;
















어떤 커플의 하트가 파도에 지워졌다.







친절하게 그들의 하트를 다시 이어주는 세희 발~

니 사랑이나 이쁘게 만들어라~ ㅋㅋㅋ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쁜 작은새~










날지는 않고 작고 가녀린 발로 열심히 쫑쫑쫑 빠르게 걸어다녔다.







너는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하니???







너의 사색을 더이상 방해하지 않을게 잘가~














사색하고 있는 갈매기~







해무가 짙어지는 바다를 사색하며 걷는 갈매기 뒷모습도 멋지구나~




















10대에는 가족과

20대에는 심탱구리와 미정이와

30대에는 여우와 세진이 미숙이와

올해는 세희와...


내가 가장 많이 간 바닷가 경포대

심탱구리 할아버지 댁이 경포대 부근이라 걸어와서 해수욕도 했었는데

지금은 불이 난 후 모텔촌으로 변한것 같다.


여우 차 타고 겨울바다 보러 여러번 왔었고...

교통편이 좋아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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