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가면 꼭~ 가고 싶었던 테라로사
세희 덕분에 갔다.
주말에는 밖에 대기석에서 기다려야 한다는데
평일 저녁이라 한적하다. ^^
긴 식탁에 자리 잡고 주문~
30% 할인 좋아좋아~
야외도 이쁜것 같았다.
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콩가
세희는 과테말라 라 벨라 드립
둘다 개인적으로 과테말라가 더 괜찮았다.
크림치즈 호두빵도 기대보다는 그닥~
티라미수는 맛났다.
저녁을 제대로 안먹어 뭔가 부족한것 같아
세희가 블루베리 머핀을 추가 주문했는데 요건 기대보다 괜찮았다.
커피 나무도 파네~
나오니 깜깜해졌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반짝반짝~
몇년만에 수많은 별들도 보고
알차고 이뻤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