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든관음상에서 내려와 다시 정토원으로 갔다.
2011년에 왔을때는 이곳에 잘생긴 닭들이 있었는데
닭들은 모두 사라지고 잘생긴 개가 있었다.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어떤 사람이 도 닦는 개라고 찍고 있어 난 포기
담에 기운 있을때 찍어줄께~~ ⊂^U)┬┬~
세희가 뭘 보나 했더니 종이 있었다.
종소리를 울리고 싶은 사람은 칠 수 있다고 써 있어 살짝 쳐 봤는데도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좀 놀랐다. ✧(๑˃̵ᴗ˂̵)
한참을 더운데 걸었더니 둘다 체력방전
무인으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어 포도맛 쌍쌍바 하나 사서 나누어 먹었다.
기운이 없어서였는지 포도맛 완전 꿀맛이었다. (๑´ڡ`๑)
둘다 무릎이 아파 천천히 내려갔다.
다시한번 대통령님 뵙고~
세희는 열심히 가게구경~
나는 너무 힘들어 후다닥 아이스커피 사와 앉아 있었다.
세희가 유기농 보리차랑 과자를 사와 맛보고
출발하기 전에 다시 구경하기로 했다.
쌀 아이스크림 사들고 쉬러 왔더니~
6시 경이었는데 사람들이 없어 더 편히 앉아 쉬었다.
멀리 대통령님도 살짝 보이고 완전 명당 자리였다.
한참을 쉬다 공원 구경에 나섰다.
2년전에는 없었는데 상당히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공원 같았다.
2013년에 왔을때 공원 조감도를 보고
인공적이라고 세희랑 욕 좀 했었는데 상당히 미안했다. ㅋ
의자가 길어서 더 멋지다.
우리도 잠시 앉았다.
오래 앉아있고 싶었지만 해가 지니 쌀쌀해졌다.
길고양이겠지???
안녕히 계세요~
또 올게요!!!
평화의 시대가 다가오는것 같아 더 따듯했던 글자 '평화'
담에 또 뵈요~~~
기념품 파는 곳~
오픈했을때는 사람들이 많아 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문 닫힌 가게 찍는 나는 뭐니~ㅋ
이곳저곳 더 따듯하게 운영되고 정리되는 것 같아 맘이 더 좋았다.
세희!!! 덕분에 잘다녀왔어~~~
완전 고마워~ ヾ(o✪‿✪o)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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