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든관음상에서 내려와 다시 정토원으로 갔다. 2011년에 왔을때는 이곳에 잘생긴 닭들이 있었는데닭들은 모두 사라지고 잘생긴 개가 있었다.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어떤 사람이 도 닦는 개라고 찍고 있어 난 포기담에 기운 있을때 찍어줄께~~ ⊂^U)┬┬~ 세희가 뭘 보나 했더니 종이 있었다. 종소리를 울리고 싶은 사람은 칠 수 있다고 써 있어 살짝 쳐 봤는데도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좀 놀랐다. ✧(๑˃̵ᴗ˂̵) 한참을 더운데 걸었더니 둘다 체력방전무인으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어 포도맛 쌍쌍바 하나 사서 나누어 먹었다.기운이 없어서였는지 포도맛 완전 꿀맛이었다. (๑´ڡ`๑) 둘다 무릎이 아파 천천히 내려갔다. 다시한번 대통령님 뵙고~ 세희는 열심히 가게구경~나는 너무 힘들어 후다닥 아이스커피 사와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