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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2 - 괌 투어

이틀날은 오전 괌 투어가 있었다.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는 '파세오 공원'저 멀리 보이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 가까이에서 보면 더 작다. 거센 바람에 야자수도 휘어 있다. 그닥 볼것도 없고 바다 바람이 강해 다음 코스로 이동~ 버스에서 본 괌 풍경~ 두번째로 도착한 곳은 '아푸간요새' 평화로와 보였던 괌에서의 전쟁의 흔적~ 코코넛을 파는데 먼저 코코넛 물을 먹고 다 먹은 코코넛을 가져가면 속살을 먹을 수 있게 잘라 준다. 간장에 와사비까지~코코넛 속살을 회 같이 먹는데 독특하고 맛있었다. 우리가 타고 다닌 버스~ 마지막 투어 코스는 '사랑의 절벽' 한국어 안내 석판도 있다. 전망대는 유료다~ 괌 여행 내내 너무 이뻐 좋아했던 꽃~ 나무에 요런 이쁜 꽃이 피는 것이 신기하다. 화려한 소~..

괌(180126-29) 2018.12.24

Hong Kong #4 -마카오 세나도 광장

전날 기절하듯이 잔 나는 새볔 일찍 일어났다.다들 꿈나라~ 새볔 풍경이 좋아 한참을 바라봤다. 혼자 책보고 커피 마시고 했는데도 이모와 사촌이 일어나지 않아 깨웠다.다들 9시경 마카오행 배를 탄다는데~ 우리는 10시 30분이 넘어 출발했다. 숙소 앞 틴 하우역 앞 셩완 페리 터미널셩완역에서 안내표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우리가 11시 조금 넘어 도착하고 허둥지둥 둘러보다 창구에서 물어보니 11시 15분 페리가 있단다.5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표를 준다. 여권 심사 등이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던데~우리는 직원이 가라는 방향으로 열심히 뛰었다.간단한 여권 검사와 얼굴 사진을 찍은 후 통과~후다닥 페리에 탔다. 1시간 정도 페리를 타고 가니 마카오 도착~간단..

Hong Kong #3 -빅토리아 피크트램, 스카이테라스 428

사람도 많고 차도 많다. 가게가 이뻐서 들어가 봤더니~비누도 팔고 여러향의 제품들을 파는 곳이었다. 드디어~ 피크트램 이정표가 보인다. 길이 점점 으~슥해 지고 불안했는데다행히 앞에 한국인 관광객이 지나갔다.그래서 피크트램 가는 길 맞냐고 물어보니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한다. 저기 보인다.사람들이 엄청 많아 당췌 어디로 가야할지 멘붕~안내하는 사람이 있어 표를 내밀며 물어보니 방향만 알려준다.알려준 방향으로 가봐도 어딘지 모르겠고 다른 안내원에게 물어보니도로 밑 굴다리 같은곳으로 가란다. 이건 사람 엄청 줄었을때 찍은것이다.줄이 엄청 길었다.여기가 맞는지 궁금한데 당췌 중국말을 알아들을 수 없고어떤 안내도 되어 있지 않았다. 사촌도 불안하여 뒤에 있는 젊은 중국인에게 표를 보여주니뒤에 안내 내용을 읽고..

Hong Kong #2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저녁 5시경 숙소에서 가까운 틴 하우(Tin Hau)역에서 지하철 타고 센트럴로 간다.매표소부터 온통 오렌지색으로 독특했다.바로 지하철이 왔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탈 수 조차 없었다.다음 지하철이 2분 후 온다고 해서 그냥 보내고 탔는데 다음 지하철도 사람은 많았다.센트럴역까지 3-4정거장으로 교통편은 좋았다. 첫번째로 여행지로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정한것은 밀크티 때문이다.밀크티를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서 꼭!!! 란퐁유엔 밀크티를 먹고 싶었다.그런데 오후 6시까지만 하고 일요일은 휴무란다.그래서 늦기 전에 정신없이 움직였다. 센트럴역 C번 출구로 나와 좌측 길로 한참을 걷다 횡단보도를 건너 있는 공사중인 건물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좌측 지하도 같은곳을 쭈욱 따라 걸어가면 미드레벨 에스커레..

Hong Kong #1 - 홍콩 공항에서 숙소로~

급작스레 떠나게 된 홍콩 여행여권 만료 날짜가 5개월 남아 부랴부랴 여권 만들고여러가지로 준비 부족이어서 제대로 못보고와아쉬움이 넘 크다. _( :0 」 )_ 홍콩은 미리 예약하고 미리 여러가지로 정보를 얻으면 여행 다니기 좋은곳이었다.항공권도 한달전에만 예매해도 엄청 저렴하더만...( Ĭ ^ Ĭ ) 홍콩 도착!!!입국심사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어쩜 그리 꼬불꼬불한 줄을 만들어 놓았는지~ 거의 미로였다.그래도 줄이 빨리 줄어서 다행이었지만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입국심사는 질문 없이 그냥 통과~ 짐을 찾고 출국장 전에 공항철도 티켓 파는 곳이 있어 거기서 부랴부랴 샀더니~출국장을 나와 옥토퍼스 카드 사는 곳을 찾아보다가바로 앞에 공항철도 예매하는 곳이 더 크게 있었다. 이곳에서 옥토퍼스 카드도 공항철..

2018년 가을

유난히 이뻤던 올해 단풍~사진은 많이 찍지 못해 아쉽다. 9월 초 원주 단풍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묘하게 나왔다. 10월 중순 반포한강공원에서 만난 핑크뮬리 무분별하게 마구 심었다고 한다.제발 문제 일으키지 않기를~ 11월 초 시골집 이모부가 만들어 주신 야외 골프장~애들도 신나서 한참을 놀았다. 11월 중순 감따러 갔다.높이 있는것 따느라 목과 팔이 아팠지만 뿌듯했다. 오랜만에 가필드를 만났다. 털도 곱고 잘 살고 있는것 같다.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왔다. 더 오래 쓰다듬어 주고 싶었는데옆에 좀 무섭게 생긴 노란 고양이가 호의적으로 다가 왔으나겁나서 물러나야 했다.어쩌면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왔던것 같은데~용기가 없어 지금도 미안하다. T-T

이런저런... 2018.11.23

[책]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이도우 은희언니께서 이도우 작가의 새책이 나왔다고 하여 빌려왔다.전체적으로 참~ 따듯한 이야기다.특히 시골마을의 작은 책방 이야기라 더 좋았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 따듯한 불빛이 나오는 작은 책방에서의 독서 모임.나도 그들과 함께 하고프고나~특히나 책방 주인이 참 맘에 든다. 흑심 가득 ㅋ (*ૂ❛ัᴗ❛ั*ૂ) 책방 이름이 '굿나잇 책방'인데 나는 '잘자요 책방'이 더 좋다. 사랑스런 별장지기 - 이도우 은희언니 추천 도서로 빌려와 첫장을 넘기는 순간~_( :0 」 )_ 읽었던 책이다. (°᷄n°᷅) 2013년 1월에 읽었었다. 올해 벌써 2번째...읽고 싶어 다시 읽는건 괜찮지만 처음 읽는줄 알고 읽었다가꾸물꾸물 피어오르는 의구심... 읽은것 같은데~읽은걸 확인했을때 정..

이런저런... 2018.10.17

Singapore #24 - 창이 공항

먼저 아시아나는 타는 사람들이 먼저 내렸다.몇 터미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밖에서 보아도 멋져 보였다. 출국 수속도 본인이 하고 너~무 최첨단... 면세점도 빤짝빤짝 빛나는구나~ 우리는 G게이트안내판 맨위 친절하게 11분 걸어야 한다고 적혀있다. 싱가포르 가면 꼭 사오는 티~공항에도 이리 으리으리하게 있더만 쉴 수 있는 곳도 멋스럽구나~근디 바닥이 너무 어지럽다. 허그~ 파리 바게트가 여기에...남은 돈 몽땅 털어 샌드위치 하나 사서 먹었다. 드디어~ 싱가폴 여행기 끝!!!

Singapore #23 - 리버 보트

패키지 마지막 코스 리버보트주차장에 내리니 낮에 색색들이 창틀이 이뻤던 건물 앞이었다. 한국 패키지만 따로 태워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드디어 탔다~왜 한국인 패키지만 태우나 했더니 안내방송이 한국어로 나왔다.맨뒤는 야외에서 볼 수 있어 좋았는데우리가 늦게 타 밖에는 앉지 못했다. T-T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길게 봤더니 놀이기구 때문이었었다.위에서 후~욱 떨어지는 놀이기구였다.무셔~ 색색들이 이쁜 레스토랑들~ 두리안 건물 밤에 금빛이라 더욱 곱고나~ 낮에 보았던 머라이언 탔던곳으로 다시 와서 내렸다. 주차장에서 버스 타기 전 우연히 보게된 모습몇시였는지 모르겠지만 정해진 시간에 레이저쇼를 하는듯~배 위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쉽다. 모든 패키지 여행은 끝나고 공항으로 간다.

Singapore #22 - 머라이언 공원

머라이언을 보러 머라이언 공원에 왔다. 엄청난 인파에 휩쓸려 와보니저 뒤통수....제가 정말 메인이야??? 새끼 아니고?(; ¬_¬) 앞에서 보니 좀 더 커 보이는구나~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머라이언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인증 사진 찍느라 바빠피해다니기도 힘들어 모임 장소로 이동~ 기념품 가게 구경하고 가자~ 위에는 다리미고밑에 것은 도시락통인가??? 이곳에서 이모는 색이 화려하고 고운 머라이언 자석을 샀다. 길거리에서 파는 샌드위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이곳에서 팔아 먹어 봤는데 기대이상 맛났다.두리안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야 하는데 무지 아쉽다. 저녁 먹고 패지키 마지막 코스로 간다.

Singapore #20 - 아랍스트리트 ①

버스타고 지나다 본 아랍스트리트 부근 벽화가 멋진 카페~ 좌측 그네 침대??? 밀어주기 힘들겠지만 타보고 싶다. (๑˃̵ᴗ˂̵)و 잔디 위에 놀이터 참 좋구나~ Malay Heritage Centre 박물관이라고 한다. 이곳 바로 옆이 아랍스트리트였다. 야자수와 거리가 참 잘 어울린다. 역쉬~ 타일 문양이 많고 이쁘다~ 타일 식탁이 너무 이뻐~ 우리도 잠시 쉬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