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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19 - 2층 버스 투어, 차이나타운

점심 먹고 2층 버스 타고 시내투어~ 볕이 뜨거워 그늘막에 앉기 위해 뒤쪽에 앉았다. 버스 타고 다니면 자주 보게되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덩치미 투어~ 덩치 있는 나는 하고 싶지 않은 투어네 ㅋ 창틀이 색색이 너무 이뻐 셔터를 마구 눌렀다. 나무가 희안하게 이뻤는데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독특한 건물 중간 어느곳에서 하차하여 다시 투어 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갔다.싱가폴은 나라가 작아 패키지 여행을 하는 사람은 굳이 2층 버스는 안타도 될듯~계속 보던곳을 다니더만~ 차이나타운에 있는 '불아사' 사원 황금빛으로 화려한 사원이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부처님의 치아가 있고3층 2층은 박물관 같은곳이었다. 자유시간이 길지 않아 후다닥~ 부근을 둘러보았다.패왕별희 가면 등이 이뻤던 가게~..

Singapore #18 - 파크 호텔 부근/무스타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트램을 타고 비보시티로 왔다.비보시티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트램은 유료고비보시티로 나오는 트램은 공짜다~ 칠리크랩을 먹기 위해 여행전 검색해서 찾은곳~비보시티 내에 위 푸드코트였다.그...런...데....블로그에 올라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매장이 없다. 멘붕~ ( ˃̣̣̥᷄⌓˂̣̣̥᷅ ) 비도 오고 밖으로 나가보니 조금 비싸 보이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어 들어갔다.어쩐지 사람들이 너무 없다 했더니~ 비싼곳이었다. ( •́ ̯•。̀ ) 다시 나오기도 그렇고 비도 오고 해서 그냥 먹기로 했다. 비싼 만큼 맛은 있었다.볶음밥에 전복이 많았다.너무 심하게 초과되어 미국달러까지 포함하여 계산~ 이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ŏ̥̥̥̥םŏ̥̥̥̥ 영어 공부 다시하자!!! 다짐만..

Singapore #17 - 유니버설 스튜디오 ④

뉴욕 거리라 미드에서 많이 보던 철제 계단이 있네~ 인형극으로 봤던 캐릭터들~손 인형이었던것 같다. 가장 인기 많은 미니언 가게~ 귀여운 미니언 조형물이 많았다. ♡❤(ӦvӦ。) 미니언즈 시리즈 중 요런 애니도 있었나???갖고팠던 캐릭터 상품들~ 맞은편에 있던 가게~ 여러번 봐도 맘에 든 캐릭터들~ 오스카 트로피도 파는구나~ 밖으로 나오니 미니언들이 온다. 인기 많았던 미니언즈 캐릭터들~미니언즈 가게 앞에서 기념촬영 했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찰리 채플린도 기념 촬영 중~이모가 찍는다 하여 억지로 끌려가 나도 찍고 왔다. ㅋ 같이 다녔던 분 남편분도 오시고 그분들은 더 구경하신다 하여 저녁 먹으러 우리는 비보 시티로 갔다. 기대이상 재밌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ˊᗨˋ)◞.*✧

Singapore #16 - 유니버설 스튜디오 ③

가장 볼거리 많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집트 놀이기구 탔는데 대기시간이 40분 정도였던것 같은데1시간 넘게 기다리다 탔다.어두컴컴한데 스마트폰 등 아무것도 없이 기다리니 좀 불안~놀이기구는 좀 무섭고 재밌긴 했다.이곳 놀이기구는 개인 물건 하나도 가져갈 수 없었다.몽땅 락커에 넣어야 했는데 지문인식이었다. 고대 이집트를 나오며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몸좋은 관광객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재미난 장면을 보았다. ㅋᕙ(•̀‸•́‶)ᕗ 가장 무서워 보였던 놀이기구~ 대기시간 40분 그래서 포기했었는데까페에서 간식 먹고 놀다오니 대기시간 0 이라 도전~ 타는 곳 까지 엄청 길다~5분 넘게 걸었던것 같다.저 긴곳이 다 대기하는 곳이라니 좀 무섭~ (> д ∀

Singapore #15 - 유니버설 스튜디오 ②

장화신은 고양이 놀이기구가 앞에서 출장 오셨다는 부부를 만났다.남자분께서는 지인의 결혼식 때문에 나가셔야 한다고 하셔서 이후 여자분과 함께 다녔다.이모 또래로 매우 유쾌하셔서 재밌게 다녔다. 타러 가보자~ 아이들도 타서 무섭지 않은거구나 하며 맨 앞자리에 탔다가 깜놀~상당히 스피드 했다. ŏ̥̥̥̥םŏ̥̥̥̥ 슈렉성을 나오니 워터 월드~하루에 2번 공연을 했는데 우리는 그냥 패스~ 쥬라기 파크~ 오~ 젖은 옷 말릴 수 있는곳도 있네~ 가장 기대했던 고대 이집트 상당히 크고 이집트 느낌도 제대로 났다. 기념품 샵에 있던 캐릭터들 귀여웠다. 오~ 앞에서 보니 더 멋지다. ◟(∗❛ᴗ❛∗)◞

봉하마을 - 공원

호미든관음상에서 내려와 다시 정토원으로 갔다. 2011년에 왔을때는 이곳에 잘생긴 닭들이 있었는데닭들은 모두 사라지고 잘생긴 개가 있었다.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어떤 사람이 도 닦는 개라고 찍고 있어 난 포기담에 기운 있을때 찍어줄께~~ ⊂^U)┬┬~ 세희가 뭘 보나 했더니 종이 있었다. 종소리를 울리고 싶은 사람은 칠 수 있다고 써 있어 살짝 쳐 봤는데도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좀 놀랐다. ✧(๑˃̵ᴗ˂̵) 한참을 더운데 걸었더니 둘다 체력방전무인으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어 포도맛 쌍쌍바 하나 사서 나누어 먹었다.기운이 없어서였는지 포도맛 완전 꿀맛이었다. (๑´ڡ`๑) 둘다 무릎이 아파 천천히 내려갔다. 다시한번 대통령님 뵙고~ 세희는 열심히 가게구경~나는 너무 힘들어 후다닥 아이스커피 사와 앉아 있었다..

GF6 2018.07.01

봉하마을 2018

지난 토요일 갑작스레 결정하고 세희와 봉하마을에 다녀왔다.새벽에 출발하여 12시 30분경 도착했다.국화꽃 사들고 대통령님 뵙고 정토원으로 올라갔다. 3년 만에 와보니 공원도 있고 많은 편의 시설이 생겼다. 부엉이 바위 너무 아름다워 더 슬프다. 올라가던 길에 넓은 쉴 공간이 있다. 동굴 같은 곳에 무언가 있어 가보니 누가 인형을 만들어 놓았네~ 큰 바위 사이에 나무 얼굴들~ 어느 지역 당선자들이 버스 타고 단체로 인사드리러 왔다. 좌측으로 가면 부엉이 바위 우측으로 올라가면 정토원이다.우리는 잠시 이곳에 쉬다가 부엉이 바위는 가지 않기로 했다. T-T 드디어 정토원에 도착~우리가 갔을때는 연등이 남아있었는데내려와 보니 모두 철거되어 있었다. 대통령님들께 인사드리고 사자바위로 간다. 봉수대가 있다. 사자 ..

GF6 2018.06.22

Singapore #14 - 유니버설 스튜디오 ①

여행 2일은 자유 여행~패키지에서 무료 이용권을 줘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다. 택시로 가는 것이 편리하고 교통비도 그닥 차이나지 않는다 하여 택시를 탔다.택시 타고 '센토사 카지노'에 내리면 찾아가기 쉽다고 하여 도전~ .'센토사 카지노' 지하 주차장에 내려주는데우측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서 조금 걸어가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다. 오~ 유명한 지구본이다.사람들 엄청 많았다. 일찍 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한다고 하던데토요일 인데도 걱정했던것 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그래서 다행히~ 바로 입장 미니온들 같은데 무슨 애니지???참 맘에 들었던 캐릭터들 이쁜 가게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찍기 힘들어 얘내들만 후다닥 찍었다. 미니온들이다~~~역쉬 인기가 많았다. 헐리우드 거리를 지나 우리는 우측으로 ..

Singapore #13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그로브

저녁을 먹고 슈퍼 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쇼를 보기 위해 다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왔다. 낮에도 좋지만 조명이 켜지니 더 환상적이다. 인포메이션 뒤 상점가에 붙어있는 동화책인지 포스터 그림이 이쁘다.요즘 LED 조명을 많이 쓰는데 환해도 넘 환하다. 인포메이션이 있는곳 좌측 계단있다.계단으로 올라가 좀 걸어가면 '슈퍼트리 그로브'가 있는곳이 나온다. 공연시간이 임박하여 걸음을 빨리했다. 자리잡기도 전에 공연이 시작되었다.비도 오고 바위 모양의 돌들이 많아 미끄러워 어느정도 잘 보이는 장소에 섰다. 저 아래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미끄러워 포기 T-T 공연은 15분 정도였던것 같다. 가이드분께서 공연이 끝난 후 주차장이 복잡하니 빨리 나오라고 하셔서다른 분께 피해 갈까봐 후다닥 주차장으로 갔다..

'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 강연

오늘 시청에서 김영하 작가님 강연이 있었다.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은희언니께서 언니네 집 근처면 꼭 가서 들을 거라고 하셔서 롤러코스터 같은 경전철을 타고 갔다. 1시간 강연과 1시간 관객 질문에 대한 답변~기대 이상 너무 좋았던 강연이었다.책에 대한 애정이 더욱 샘솟는~~~ ㅋ 소설을 읽는 것은 적극적인 뇌사용~작가님께서는 '정신의 테마파크'라고 하신다고 한다. 책은 자신만의 생각을 갖게 한다.그래서 독재 국가에서 금서가 많다고... 근본적으로 우리를 바꾸려는 책은 읽고 싶지 않다는 괴로움이 온다. 소설은 다른 사람이 되어 보는 체험이고인간 심리 표현의 보고... 고전이란안 읽은게 부끄러워야 고전이라고 한다. 많은 위안을 주는 말이다. ㅋㅋㅋ 작가님께서 마흔이 넘은 후 자신을 뒤흔드는 책이 없어져고전을 읽..

이런저런... 2018.04.26

[책] 기사단장 죽이기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1권 표지 내용만 쓸쩍보고 당근 '1Q84' 뒷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하지만 이 책 상당히 좋았다. 생계를 위해 초상화를 그리는 주인공이 부인에게 갑작스레 이혼을 통보 받고갈곳이 없는 그에게 친구는 일본화로 유명한 자신의 아버지가 작업하던 산속의 집에서 지내게 해준다.이후 다락방에서 숨겨져 있던 '기사단장 죽이기' 그림을 발견 후 일어나는 이야기 이다. 책으로 읽는 것인데도 그림이란 것이 참 매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나도 '기사단장 죽이기' 그림을 하루종일 앉아서 보고 싶었다. 그림은 그리는 사람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더 매력적이다.나도 주인공 처럼 봤던 장면을 자연스레 스케치로 남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책에도 나..

이런저런...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