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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파크 ⑤

화기도감 화기도감에서 보는 문밖 풍경이 이쁘다. 화기도감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 본다. 화기도감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사극에 많이 나오는 길목이 보인다.올때마다 촬영중이라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봤다. 계단이 있는 2층 한옥올라가 보고 싶었지만 '출입금지' 한옥집을 돌아돌아 다시 이곳으로 왔다. 현대식 느낌의 한옥 이쁜 한옥을 지나 나오니 다시 '옥중화'에 나왔던 옥사가 나왔다. 옥사에서 돌아 나오면 연무장이다. 아쉬움에 둘러둘러 돌아 나왔다. 이번에 제대로 둘러본것 같다.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줄이느라 연결이 좀 두서없어 아쉽지만너무 많은것도 멀미 나는듯~ T-T 신나서 너무 마구잡이로 찍은 것을 심히 반성하지만우리의 옛모습 너무 좋은걸 어찌하리~ ㅋ

GF6 2020.05.27

대장금 파크 ④

연무장~세희와 왔을때는 못들어가게 막아났었는데이번에는 들어갈 수 있었다. '선덕여왕'에 나왔던곳 위험스러워 보이긴 했어도 올라 갈 수 있었다. '옥중화'에 나온 옥사사극을 보면 자주 나오는 곳~ 별자리인가??? 미실 처소~색감이랑 화려하다. '왕의 된 남자'에서 왕의 처소로 나왔던곳좌측 단풍나무 때문에 방송을 보고 한번에 알아봤다. ^^ 나는 기방으로 많이 봤던것 같은데'혜민서'라고 되어 있었던것 같다. 날씨도 좋고 고즈넉해서 한참을 내려다 봤다. 뒤에 새로운 곳이 있어 가봤더니이곳도 옥사다. 꽤 깊고 넓었다.

GF6 2020.05.25

대장금 파크 ③

봄인데 어찌 단풍이??? 임금님 자리에 앉아 보니 밖의 풍경이 멋지구나~ 그림에 해와 달이 있는것 이번에 처음 알았다. (。-_-。) 여러번 와봤지만 이번에 특히 이 장소가 좋았다. (๑・̑◡・̑๑) 한바퀴 돌아나오니 다시 이곳이다. 석상이 메롱을 하고 있는것 같다. (・∀・) 죄 지은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옥사가 많다.이후로도 2개나 더 있었다. 세희가 특히 좋아했던 중궁전 동궁전 처음 와 보는곳인가 했는데~낯익은 석상을 보니 왔던곳인가 보다.다시봐도 귀여운 석상~ 특히 한옥은 문을 통해 보는 풍경이 그림같아 이번에 많이 찍었다.

GF6 2020.05.21

대장금 파크 ②

본격적으로 대장금 파크 구경해 보자~ 외국 사신들이 왔을때 많이 나오던곳~ 은희언니랑 왔을때는 물도 있고 더 화려했었는데...올때마다 조금씩 바뀐다. 정원이 고즈넉한 양반집 예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정자가 있었다. 촬영 준비중인지 차들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옆구리를 짤라 찍었다. 우와~ 얼마전에 본 '왕의 된 남자'주막 장면에 나왔던 곳이다. 골목골목이 이뻐 마구잡이로 많이 찍었다. 무엇일까???뭘 파던곳 같은데... 옥사포도청은 촬영준비중이라 못갔다. 무량수전 올라가 보자~ 해를 품은달 까페~ '마의'에서 약초방이었는데 이곳도 바뀌었다.

GF6 2020.05.13

대장금 파크 ①

방콕하는 나날들이 길어지며 보게된 드라마 '왕이된 남자'세희의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 낯익은 장소드라미아 세트장이었다.지금은 대장금 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바람이 무자비하게 거세게 불던날 세희와 함께 갔다.금요일이고 요즘 촬영도 없어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다. 입장료가 좀 비싸지만 나는 지역주민이라 50% 할인요럴때만 좋다. ◟(˘◡˘∗)◞ 코로나로 인해 손목 체온 측정하고 입장!!! 바람은 거세지만 날씨는 쨍하니 좋구나~ 화장실 캐릭터 넘 귀엽다. (๑>◡

GF6 2020.05.08

20년 4월 시골집

벚꽃이 한창 이쁠때 엄마 생신이라 항상 꽃구경을 하게된다.이번에는 코로나로 불안하여 시골집에 오랜만에 모였다.조카들이랑 개천길 벚꽃 구경갔다. 악어 조형물이 있었다.요건 개천길 바로옆에 사시는 분이 만들어 놓으신것 같다.수인이 보자마자 악어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 개천을 내려다 보니 물고기들이 재미나게 모여있다.두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하려하나??? 산책길인데도 마스크를 꼭 쓰고 다녀 괜시리 마음 아팠다.그래서 마스크 벗고 다시 한컷~ 벚꽃 산책길이 끝도 없이 이어져 돌아간다. 벚꽃은 아니고 무슨 꽃인지 참 이쁘다~앵두꽃인가??? 너두 참 이쁜데 이름이 뭐니??? 들꽃인것 같은데 작고 이쁘다. 매우 작은 꽃인데 카메라에 잡혀 놀랬다.GF 이래서 널 미워할 수 없구나. Σ( ̄。 ̄ノ)ノ 목련이 이상하다 했더니..

GF6 2020.04.17

탄천 벚꽃 나들이~

14일 강한 비바람이 불거라 계속 날씨예보는 난리였지만 다행히 이번 봄은 제대로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하늘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어~ ٩(๑❛ᴗ❛๑)۶ 세희가 탄천의 벚꽃을 보고 싶다 하여 늦은 오후 나들이 갔다. 걷다 보니 벛꽃 속의 놀이터~ 사진에는 제대로 안나왔지만 동화속 같았다. ✧*.◟(ˊᗨˋ)◞.*✧ 손폰 앱으로 찍었더니 너무 뽀샵이다~ 초점이 안맞아 마구 찍다 한장 건졌다. ^^ 넘 뽀샵 느낌이지만 그림 같아서 맘에 든다. 어두워지니 더 초점이 안맞는다~ 그래도 맘에 들어 올려본다. 수영장 앞 데크의 성난 미꾸라지~ 미끄러우니 뛰지말란다. ㅋ 처음으로 벚꽃 지겹도록 많이 보고 사진도 많이 찍은것 같다. 10키로 정도를 걸었더니 허벅지와 무릎이 아프지만 사진을 보니 좋네~ 세희가 왜 꼭~..

이런저런... 2019.04.15

그린북

1962년 천재 피아니스트 셜리와 그의 운전기사 토니가 8주 동안 미국 남부 공연을 다니며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흑인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토니가셜리의 차별받는 모습을 보며 점점 바뀌어가고 그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준다. 흑인이지만 천재이기 때문에 그의 공연을 들으려 모여든 백인들...하지만 자신들의 공간에서 흑인인 셜리는 식사를 할 수도 화장실을 갈 수도 없다니...뭐~ 이런 황당한 것들...하물며 클래식 곡은 흑인이 연주 할 수 없다니~ ˚ (`Д') ˚. 지금까지 그런 전통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다는...멍멍이 소리~틀을 깨야 바뀌는 것인데 지네는 살기 편하니 굳이 틀을 깨고 싶지 않은것이지... 그런 거지같은 틀도 다 지네가 우위에 있고 싶으니 만든것인데~6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

이런저런... 2019.03.03

[책] 붉은 낙엽

붉은 낙엽 - 토머스 H. 쿡 시골마을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에릭과그의 가족 아내 메러디스와 15살 아들 키이스~평범한 그들의 삶에 키이스가 베이비시터로 돌봐주던 소녀 에이미가 실종되며비극은 시작된다. 초반부터 에릭 캐릭터가 짜증나기 시작한다.그런데 책이 술술 넘어간다.아주 재밌단 느낌은 없는데 책은 잘 넘어가고 신기한 책이었다. 사람의 의심과 불신이 얼마나 슬픈지...특히 가족과 가까웠던 사람이라면 더욱 아프다. 모든 인간은 나약하고 찌찔하다는... 나도 이 책과 같은 상황에서 100% 키이스를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건을 해결해야 될 경찰들이 의심과 불안감만 조성하고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이 최선인가라는 슬픈 생각을 지울 수 ..

이런저런... 2019.01.24

[책] 한 스푼의 시간

한 스푼의 시간 - 구병모 도서관에 갔다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우연히 발견하여 빌려왔다. 어느 골목 세탁소 주변의 서민들의 이야기로로봇의 시선에서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이 좋았다. 로봇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요즘은 인간 보다 따듯한 로봇들이 많아 앞으로 계속 보게 될듯하다. 보석같은 아이들의 빛이 사라지지 않도록우리 사는 세상이 좀 더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며아래는 책에서 좋았던 문장이다. ------------------------------------------------------ 오빠는 제대하자마자 취업전선에 뛰어들겠지만 제 몸 비비고 들어갈 데가 있기나한지 의문일뿐더러자리를 잡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릴 터다. 그럼에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추호도 의심하고 않는 맑고 치열한 눈매와, 이 세상에 잠..

이런저런... 2019.01.18

THIS IS US S3-E06

수사물이 많은 미드 중 따듯한 미드 'THIS IS US'좋은 어른들이 가득 나와 마음을 따스하게 해준다.그중 최고는 세쌍둥이의 아빠 '잭'너무나도 좋은 아버지였기에 20년 전에 죽은 아버지를 추억하며 힘들어 한다. 잭의 아내 레베카는 세쌍둥이를 출산중 한명의 아이를 잃게된다.슬픔에 잠긴 잭은 신생아실에서 그날 소방서에 버려진 흑인 남자아이를 보고 아내를 설득해서 입양하게 된다. 'THIS IS US' 너무나도 다른 세쌍둥이들 성장하는 이야기다. 백인들 속에 흑인으로 살아야하는 힘듬과 동성애와 중독자들과 소외계층 등의다양한 이야기로 따듯하게 그들을 보듬어 주는 드라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들 자신의 방식으로 힘들고누군가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나마 힘내어 살아간다는.... 시즌3 에피소드 6을 보는..

이런저런...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