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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무라카미 하루키 '1Q84'와 '기사단장 죽이기'를 재밌게 읽어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들고 왔다.참 제목이 볼때마다 끌린단 말야... 나한테는 이 책은 그닥~중간까지 꾸역꾸역 읽다가 핀란드 얘기가 나오는 순간뜨억~ 읽었던것 같은데....T-T4년전 읽었던 책이었다. 어쩜 이리 기억이 안나는지.... 다음에 또 까먹고 제목 보고 낚일까봐 여기에 적어본다. 10년전 하루키 열풍이 있었을때'상실의 시대'와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난 하루키랑 안맞는구나 하다가'1Q84'와 '기사단장 죽이기'를 읽고 너무 재밌어서내가 나이가 들어 이제 하루키를 이해하는건가 했더니...그냥 나랑 맞는 책이 있고 안맞는 책이 있는거였다. 다음번에는 절대 만나지 말자 색채가 없..

이런저런... 2018.04.03

코버스 비회원 예약/발권

주말 고속버스를 타려고 하면 원하는 시간은 일찍 가도 매진!!!모바일 앱을 설치하기도 싫고 회원가입도 싫어하여 찾아보니코버스 사이트에서 비회원으로 예약이 가능했다. 출발지/도착지 날짜 선택 인터넷에서는 출발 1시간 전 버스는 예매되지 않았다.버스 시간 선택 내가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어 좋다. 비회원 예매 클릭하면 결제 페이지로 이동된다. 휴대폰 번호 입력하고카드번호과 생년월일 등 입력 후 결제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모바일 티켓을 발권하면 휴대폰 번호를 입력 했기에 나는 단순히 문자로 QR 코드가 있는 티켓이 오겠구나 했다.그래서 모바일 티켓으로 했더니 아무런 안내도 없었다.이런....바....보...ㅠ_ㅠ 모바일 티켓은 무조건 앱을 설치해야 했다. 다행히 모바일 티켓으로 구매해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이런저런... 2018.04.02

Guam #1- PIC, Pacific Islands Club

영하 18도의 최강의 추위였던 날많은 사람들의 염원인 따듯한 남쪽나라로 떠났다. ^^게다가 이모부 덕분에 공짜로~숙소는 괌 퍼시픽 아일랜즈 클럽리조트 안에서 모든걸 즐길 수 있고 뷰도 좋아 숙소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모두들 이곳으로 후다닥 달려갔다. 오~ 진정 따듯한 남쪽나라구나~~~ 우리가 구경하고 있는 사이~가이드께서 체크인 해주셨는데 호텔룸이 업그레이드 되었단다. 우와~~~~ *ㅁ*가끔 좋은 방이 남을 경우 업그레이드 된다고 한다. 로비와 가까운 2층 240호 우리방~예약되어 있던 곳은 로비에서 좀 멀다고 한다. 우리방은 옆에 레스토랑이 있어 레스토랑이 살짝 보였다. 요기는 바로 옆 이모부 방앞에 거침없이 쭈욱 펼쳐진 풍경이 더 좋았다. 요것이 바로 골드카드~아침/점심/..

괌(180126-29) 2018.02.04

Singapore #12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④

아이폰의 뽀샵앱 효과로 더욱 시크릿 가든 분위기가 나는것 같다. 나오는곳은 어디나 관광용품 파는곳으로 연결되어 있었다.패키지 모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모임 장소 맥도날드 앞 도착!!! 잠시 기다리는데 새가 옆에 와서 포즈를 취해준다.카리스마 작렬~ 3일 내내 타고 다닌 패키지 버스를 타고 재래시장으로 갔다. 육포로 유명하다는 '비첸향'육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것은 정말 맛났다.그래서 우리도 몇개 사서 먹었다. 재래시장이라고 해서 그닥 볼건 없었다.그래서 육포랑 두리안만 사고 망고만 먹고 왔다. 요상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 '두리안'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모가 좋아한다고 하여 샀다. 호텔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는데 가이드께서 혹시 '두리안' 샀냐고 물어보셨다.두리안은 호..

Singapore #10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②

레고로 만든 식물들~ 이곳이 잃어버린 세계인가??? 정원에 있던 식물들이 식충식물이었다. (×_×;)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이었다. 우리는 이제 안내판에 적혀 있듯이구름 위를 걸으러 간다~ 오~ 상당히 아찔하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도 보인다. 아래로 보이는 모습이 멋져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는데도 계속 내려다 보게 된다.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 갔다.층층 내려갈때마다 이곳을 보게된다.

Singapore #09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①

'플라워 돔'에서 나오면 바로 '클라우드 포레스트' 입장하는 곳이 나온다. 우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봐야 한다고 해서 엘레베이터를 찾아 이동~ 투명해 보이는 꽃~ 진짜 꽃인가??? 위 안내판 영어 검색 해봐도 잘 모르것네....T-T 한참을 빙 둘러 걸어~ 드디어 엘레베이터가 보인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잃어버리 세계??? 로 간다. 가던 길에도 이쁜 꽃들이 많아 찍지 않을 수 없다.조화처럼 생긴 꽃들이 많다. 다시봐도 신기하고나~ *ㅁ*

Singapore #08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 돔 ②

내부가 이뻐서 찍으려고 했더니 살짝 비켜주시오~ 이런 오두막에서 책 읽고 싶네~ 이쁜 꽃들이 정말 많았다. 남아프리카 정원 후다닥 플라워 돔 둘러보고 나가는 곳에 왔다.우리 일행들도 앞에 있고 늦지 않을것 같아 다행~ 마지막으로 색이 고운 꽃이 있어 한컷~ 나오는곳은 역시나 관광 상품 가게로 연결되어 있다. 밖으로 나오니 온도차 때문에 안개가 자욱하다. 이제 '클라우드 포레스트'로 간다~

Singapore #07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 돔 ①

싱가폴 여행 간다면 꼭!!! 가고 싶었던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왔다. ヘ(*^0^*)ノ 수퍼트리 실제로 보니 멋지고나~ 우리는 위에 보이는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로 간다. 매표소 악어 의자 얼굴이 무섭게 생겼다. 플라워 돔 입장~ 다육 종류가 엄청 많구나~ 다육 식물 쪽은 '이상한 나라 앨리스' 조형물로 꾸며 놓았다.다른 조형물은 별루라 요 벌레 아저씨만 찍었다. 엄청 큰 알로에??? 중간중간 조형물들이 많다. 이모가 이쁘다고 많이 찍어 달라고한 다육식물플라스틱 처럼 보이는데 정말 신기한 식물이다. ㅋ 2층은 후다닥 구경했고아래 저곳으로 내려 가보자~ 재미난 식물들이 많다. *ㅁ* 이쁜 꽃들이 많았는데 후다닥 사진만 찍었다. T-T

Singapore #06 -센토사섬 ②

드디어 머라이언이 보인다. 날씨 좋고 시간이 여유 있으면 주위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머라이언 안으로 들어갔다. 5분 정도였던것 같은데 싱가폴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봤다. 입장할때 준 카드 같은것을 입에 넣으면 머라이언 메달??? 이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머라이언 입으로 올라갔다.싱가폴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본것 같다. 인증샷만 찍고 후다닥 이동~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이런곳이 보인다. 가우디 공원과 비슷하게 만든건가??? 머라이언 뒷통수~ 마지막으로 큰머리 머라이언 사진 찍고 센토사섬을 떠난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나왔다.

Singapore #05 - 센토사섬 ①

센토사섬으로 가던길에 본 재미난 식당 간판~ 비가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한다. T-T 센토사섬으로 가는 케이블카 매표소 케이블카 노선도 오토바이 주차장 *ㅁ* 싱가폴은 자동차를 소유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하니 오토바이가 더 많은 듯하다. 비보시티 쇼핑몰이다. 엄청 큰 유람선~ 센토사섬 도착~ 비가 엄청나게 온다.머라이언을 보기 위해 우산쓰고 이동~ 앵무새들이 많았는데 돈 주고 사진 찍는 곳이었다.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즈음~의 명동 성당은 이런 모습이구나.많이 지나다니던 길인데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2번째 인것 같다. 은희언니 의견대로 요 야광장미는 다른색은 없는걸까... 색색별로 염원을 비는 초들이 이뻤다~ 여러 언어로 쓰여진 성탄 축하 글자들~ 최고의 인기 장소여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다.사람들을 피해 후다닥 찍었더니 흔들렸구나~ 롯데 영플자라 옥상~ 상당히 맘에 드는 테이블~춥지 않으면 앉아서 쉬고 싶었다. 여러번 다니던 곳인데 사진 찍으며 다니니 정말 서울 나들이한것 같은 하루였다.

이런저런... 2017.12.25